연합전쟁 때 유라시아는 삼안에게 먹혔고
블랙리버+펙스 연합은 제해권을 쥐고 있었음에도 삼안이 존나게 깔아놓은 해안포대와 요새 때문에 상륙에 성공한 적이 없었음

그래서 앙헬이 꼴받아서 지금은 설정상으로만 있는 공중요새급 AGS 마더 캐슬로 요새를 작살내려고 했거나, 민간 화물선으로 위장해놓고 스홀 군단을 적재해놓은 프리드웬으로 몰래 드랍하려고 했음

아마 파프니르가 타고 온 하카도 프리드웬이랑 같은 목적으로 만들어진 거라고 봄. 아니면 일본군 잠수수송선을 벤치마킹해서 몰래 보급물자 나르려고 했던지.

근데 프리드웬으로도 모자라서 저런 거나 만들고 삼안이 깔아놨다는 해안포대가 진짜 좆같긴 했나보다

삼안이 BFG 10000이라도 깔아놨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