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일 양일 갔다옴.

이번에 입장문제로 말 많던데

사실 난 그냥 12시 넘어서 느직하게 갔다왔기 때문에 딱히 체감은 못했음.

물론 덕분에 오늘 돌아올 때 비맞음

서적은 역시 보련빼면 죄다 매라노밖에 없음

보련책이 두 개인 이유는 하나 일본 유저분 드리기로 했거든 

아크릴은 그냥 예쁜 것만 조금 샀음

디아벨스타 처음 봤을땐 그냥 판타지 세계 마년줄 알았는데 후속일러에서 노가다? 현장직 처럼 나와서 되게 매력적이었던 지라 하나 사봄.

근데 정작 보닌은 디아벨스타 써본적 없음.


이 외에도 족자봉이랑 아크릴 하나 더 있는데 어짜피 그림 받으려고 산거니까 그냥 생략함.


이번엔 의외로 커미션 부스가 많아가지고 토요일은 그래도 좀 둘러보고 다녔는데 일요일날은 진짜 커미션 부스만 찾아다님.

우선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피닉스 스킨 중파 일러 3개

피닉스 뒷태 하나

옆에건 그리신 분께 본의 아니게 폐를 끼쳐버린듯. 어덜트 존 아니어도 보통 받아주니까 선넘어서 깝치고 다녔나봄. 다음부턴 조금 자중해야겠음.

잘 모를 수 있는데 두개 모두 같은 분이 그리신 거임.

작가님이 센스가 넘 좋으셔서 신청할때 캐릭터만 보여드렸는데도 동인 감성이 살아있는 느낌

아까 아크릴 중에 유우카 흑백 아크릴과 같은 부스에서 그려주신 피닉스.

오른쪽거는 토요일날 신청해서 일욜날 받았을 정도로 부스 인기가 많더라.

1000원 주고 받은 sd, 뭐 말이 필요하냐 그냥 존냐 귀여움.

마지막 전체샷.

책이 11권인데 피닉스 그림도 11점이니 이정도면 매라노까진 아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