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0 스펙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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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라붕이들아.

그간 못 올린 공략 모음을 들이붓고나서 보니까...
너무 많은 공략 메뉴판이 있었던건지 따로 자세한 설명을 요청하는 댓글이 없었어서...

일단 비교적 최신 패치 인원인 호드들로 짜놓은 통합 공략에 대해 설명하면서 호드 설명서를 적어보려고함

★전투원 셋팅★

먼저 셋팅에 대해 설명하기 전에 한가지 첨언하자면
각종 뉴비 편의 보상과 난이도 개편 등으로 인해 필자는 변소 3지 통합 공략을 뉴비 공략의 영역중 하나라고 보고 있음.
그래서 통합 공략은 원래 100레벨대 능력치에 맞게 찍고 있기도 했지만

여기에 더해서
정제 알터 장비를 쓰지 않고 파밍 지역이 너무 후반에 몰려 있는 호드의 전용장비도 싹다 사용하지 않음.

물론, 탈론페더 것을 제외하면 호드 전용장비가 구데기이기도 하지만...

칸

화면에 보이다싶이 계산 실수해서 100레벨에 맞춰 능력치 타협한답시고 능력치 완전 덜 찍어서 거의 90레벨 짜리 스펙이 되버림.

공격칸이라고하면 탄환 쓸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선턴력이 더 강화시켜주기 위해 초콜릿을 사용함.
그리고 뉴비가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는 공베칩의 숫자는 한계가 있기에 공칩과 치칩과 돌격OS를 채택했음.

탈론페더

탈론페더 전용장비가 탈론이에게 필요한 많은 요소를 지원해주지만 총력전 장비라서 뉴비가 절대 쓸 수 없기에
그 많고 많은 옵션중에 절대 포기할 수 없는 AP증가를 위해 뷰지팩을 꼈음.

'뉴비용이라고 생각하면서 기동지원OS는 제정신이냐'라고 생각하는 라붕이들 있을 수 있는데,
SSS로 승급하지 않으면 의외로 생각보다 가성비 장비라서 충분히 초보자가 구매 가능하다.

이유는 자율전투 업적으로 인한 빵빵한 알터리움 지원 덕분이다.

퀵 카멜

칸과 워울프에 비하면 기초 화력이 딸리지만 그럼에도 협동공격을 위주로한 메인 딜러라서 공베칩은 싹다 얘한테 몰빵이다.

자체적인 적중 버프가 없어서 다른 친구들에 비해 적중을 조금 높게 찍는 편

하이에나

AP가성비가 다른 친구들에 비해서 좋지 않지만 방깍 유틸이나 빵빵한 파티 버프가 있어서 안 쓸수도 없는 노릇이라
행동력 위주로 셋팅 되었다.

워울프

호드 내에서 단일 화력이 가장 강해진 친구다. 자체적인 치명 버프에 장전기까지 쓰고 있어서 치명타 초과상태라서 치깍칩을 사용하였다. 3-48 촬영할때까지는 경중장OS를 꼈으나 3-55에서 빌드를 짜던중 고심끝에 돌격OS로 변경하였는데 이쪽이 더 상위호환이다.
연타 공격의 딜 구간이 어느정도 수준이다 가늠하고 킬각을 재는 것이 중요한데, 경중장OS를 쓰나 돌격OS를 쓰나 콤보 딜 편차는 생각보다 크지 않아서, 경중장OS를 끼고 했던 모든 행동은 돌격OS로도 가능하고 심지어 행동력 차이 때문에 후술하겠지만
기믹을 돌파하냐 못하냐의 차이가 크게나는 곳이 있어서 돌격OS가 무조건 정배다.

용병 인원 레오나

그냥 패시브 토템용이라서 장비나 링크가 필요 없다. 애정도 200짜리를 썼지만 버프가 필요한 기믹 특성상 벞디벞 1레벨의 차이가

유의미한 곳이 아니라서 애정도 100짜리 써도 무관하다.

용병 인원 메이

공격을 하긴 하는데 그냥 점화가 필요해서 쓰는거고 이쪽도 레오나처럼 AP 뿌리는 용도가 주목적.
0턴에 핵 쏴서 석양일때 떨구는게 목적이라 뷰지팩을 딱 1개 쓴다.

★전투원 사용법★

칸

초콜릿을 사용하고 기본 스테이터스 35% 회피, 서약 기준 회피 300%가 합쳐져서 회피 하나도 안 찍어도 회피가 350%에 육박하는
회피탱 평균보다 살짝 이하 수준의 방어능력과 표식이라는 준수한 어그로 성능을 가지고 있어서 적중이 그보다 못한 적이 있으면

일단 무시하고 다른 녀석들부터 때려잡으면 된다.

2스가 파티 내의 유일한 보무 공격 수단이라 칙 커맨더 암살용으로 사용된다.

(참고로 칙 커맨더는 5지역에서도 25만 피통짜리로 출현한 적이 없다는 점을 들어 사실상 공식적으로 복각 가능성 0에 수렴한다.)

워울프

호드 내에서 가장 단일딜이 강한 선봉 딜러다.

피통이 좀 많은 적을 상대할떄 가장 선봉으로 나서서 처리해야하는 편이다.
2스를 그냥 디립다 때려박으면 철트의 전투속행이 한번 뜨고 거기에 바주카 연계가 들어가서 바로 킬각을 띄우기도 하고

비헤더를 죽일때도 워울프의 2스가 반피 조금 안되게 먼저 깍아놓는지라 존재감이 큰 편이다.

게다가 호드로써 상대하기 껄끄러운 몇몇 기믹은 대기를 통해 사용하는 석양으로 틀어막을 수 있어서

케시크보다도 훨씬 호드에 필수적인 존재가 되었다.

퀵 카멜

호드 내에서 단일딜은 칸 워울프 다음가는 딜러, 그러나 공격지원 딜러이므로 핵심딜러가 아니라고 할 수는 없다.

사용할때 유의점이라면 본인의 콤보에는 본인 협동공격이 나가질 않아서 콤보 딜이 제일 약하고 타수도 적다는 점만 유의하면 된다.

하이에나

생각보다 승급의 가치가 높다.

S승급을 통해 무조건적인 사거리+3을 얻게 되어 호드 내에서 저격수 역할을 맡게 되고
SS승급을 통해 전투개시 AP3을 얻어서 탈론+카멜이 전열에 뿌리는 AP를 중열에 서느라 못 받아도 AP를 따라잡거나

혹은 3파르탄처럼 방깍이 많이 필요하거나 3-20, 3-50처럼 극단적인 선턴이 필요하면 전열에 서서 AP를 모조리 땡겨 받을수도 있다.

'무조건적인 사거리+3이라니? 그걸 조건부로 해서 스위증 기믹 있잖슴. 기폭제 기믹은 왜 설명 안함?'

이라고 물어볼 수도 있는데. 무슨 소리를 하는건지 모르겠다.
그런 기믹은 없다. 적어도 호드에서 쓸거라면 없는 기믹이라고 생각하는게 훨씬 편하다.
통합 공략 찍으면서 저 기믹을 써먹어본 횟수...가 아니라 기믹 발동한 횟수 자체가 다섯 손가락 내로 꼽을 수 있을 정도다.
그러니 없다고 생각하면 된다.

탈론페더

다른 애들 주유하느라 선턴력이 딸리는걸 SS승급에서 커버치고 빨봄버 카운터 기능도 한다.

2스로 빨봄 회피 버프를 지울 수 있지만 워낙 광역 공격이라 반격 받을 위험이 있어서 다른 대원들이 반격 몹을 먼저 따놓을 수 있는게 아니라면 1스 잽잽이로 딜 기여를 하다가 2스를 뿌리면 된다.

★각종 기믹 파훼법★

3-20, 3-50

갈색 비행기가 선턴을 잡으려고한다? 답은 간단하다. 타인 버프가 없는 워울프를 빼고 그 자리에 위치 상관없이 공격기들에게 AP를 주유하는 레오나를 배치하여 우리가 더 빠른 선턴을 잡으면 된다.

3-39

아쿠아칙G의 효과로 AP는 쭉 땅겨받는데 효저100%로 아쿠아칙G를 터뜨려도 턴밀이 안되는 이기적인 추격자 새끼,
아무리 칸이 회피 비례 스위감쇄로 버틸 수 있다지만 2대 맞으면 확정 사망한다.

그렇다면 답은 간단하다. 2대 때리기 전에 후드려패서 죽이자. 첫번째 공격이 바로 2스가 날아올 수도 있는데,
4웹까지 도달하는데 5분도 안 걸리니 맘 편하게 리트하자. 30% 확률싸움이라 생각보다 해볼만하다.

3-45

1웹에 추격자 1마리는 별로 문제가 안되는데 캠칙이 문제다.
이 캠칙 잡으려고 노승급 샐러맨더도 써봤는데 이러면 1웹 캠칙은 문제가 안되지만 4웹 추격자 2마리에서 타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해져 망한다.
그렇다면 답은 간단하다. 타수는 살리면서 점화를 동시에 얻기 위해 AP가성비가 구린 하이에나 대신 메이를 잠깐 용병으로 쓰는 것이다.

캐릭터 운영법에도 잠깐 적었던 사항이지만 이 단순무식 공격칸 호드덱은 보호기 째로 뚫는게 주 공격법인데 칙 솔져는 아무래도 뚫을 수 없으니 칸2스로 암살하면 된다. '공격칸' 덱이라서 가능한 방법

추격자 2마리 중 1마리는 워울프가 석양으로 전담하고(근데 하이에나 빠져서 딜이 약간 모자라다 살짝 견제 쨉쨉이 쳐줘야한다.)

나머지 1마리는 남은 애들이 처리한다. 아쉽지만 2스 확률굴림 해야한다. 3-39보다는 확률이 낮으니 해볼만한 야스각이다.

3-55

불멸 익큐 3마리가 뜨는데 이놈들이 원래 기본적중은 350%로 절대 칸을 못 맞추지만 목숨이 다 날아가고나면 100% 추가되서 450%가 되버려서 딱 100%확률 적중이 가능해진다. 2대만 맞아도 칸이 골로가는 상황. 어떻게 파훼할 수 있을까
역시나 답은 간단하다. 1라에 비헤더를 따고 2라에 모든 불멸 익큐 목숨을 날리는 동시에 워울프 1행동후에 대기를 걸고
3라에 석양이 발동하여 워울프 혼자 라운드 통째로 대실을 빌려서 불멸 익큐들의 무적턴을 무의미하게 날려버리게 한뒤
4라 처리하면 된다.
3라와 4라에 불멸 익큐들이 거는 낮은 확률 행동불능에 각각 워울프와 퀵 카멜이 걸리면 안되는 확률 굴림이 있지만 워낙 확률이 낮아서 개억까 거는거 아니면 해볼만한 야스각이다.
(3라에 어차피 워울프 빼고 모두 행동불능인데 워울프 걸리는게 어때서? 라고 물어볼 수 있는데. 석양 발동하고나서 워울프가 공격을 쳐줘서 행동불능을 재갱신하지 않으면 다음턴에 뭔가 꼬여서 다른애들이 행동력으로 인한 AP수급을 못하게된다.)

3-59

투트리스 맵은 호드 최악의 역상성인데, 암습이 없다면 더더욱 암울하다. 투트리스부터 뚫자니 아헤가오 더블 열보호의 압박으로 내가 원하는 철트리스를 못 따는데다 따더라도 AP2 깍여버려서 몇개 공격이 씹혀서 제대로 확정킬 내기도 힘들어진다.

만에 하나 뚫었다고 쳐도 반격켜진 제너럴을 치려다가 확률 강화해제 당해서 협공과 공격지원이 안나가 딜계산 꼬일수도 있다.

하지만 여기도 명쾌한 해답이 있으니, 젠장 또 당신입니까 워울프

그냥 1라에 싹다 대기 찍고 워울프 석양 무쌍난무 찍으면 된다. 석양 상태에선 보호무시에 AP가성비가 끝장나게 좋고 무엇보다 반격도 씹는다. 그래서 차근차근 머릿속으로 딜계산 굴려서 철트리스 1회 부활할정도의 딜, 제너럴 킬딸 딜, 그 외 우선 순위 몹들 킬딸 딜을 계산해서 죽여두면 다음은 프리패스다.

3-60

삼파르탄 정도되면 방깍을 좀 많이 요구하고 아랫지역 3헤드들과 다르게 여기는 쉘들도 동원되어 칸이 회피를 못해서 터질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는 공격칸 호드덱 복잡한건 싫다. 간단한 해결법이 있으니 어차피 딜 못 넣어서 주인공이 될 수 없는 워울프와 하이에나 자리를 스왑해주면 된다. 이렇게하면 하이에나 자체 능력으로 인한 AP영끌에 탈론, 퀵 카멜이 뿌리는것도 다 받아서 AP를 훨씬 많이 가지고 시작한다. 그래서 때에 늦지 않게 헤드들을 전부 저격할 수 있게된다.
추가로, 빙결헤드, 화염헤드 순서로 따는건 꼭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싶은데 왜냐면 부하인 빙결 쉘과 화염 쉘이 곁에 두고있는 슈터 수가 달라서 빙결 쉘이 가장 먼저 선턴 잡고 그 다음이 화염 쉘이라서 얘네가 공격하기 전에 죽이려면 헤드를 이 순서로 잡아야만한다.

막웹은 딱히 어려운게 없지만 배터리 안 터뜨리고 난이도 개편 전처럼 정정당당하게 싸우는 모습 보여주고 싶어서 넣었다.

★호드 덱에 대한 간단 팁★

하이에나 대신에 채택해줄만한, 워울프의 석양 효과를 극단적으로 끌어올려줄 수 있는,
호드에 아주 잘 어울리는 여러 라붕이들도 잘 아는 중장 지원기가 있다.

그것은 바로...

토미워커다.
행동불능 상태이상은 행동력으로 인한 AP는 못 얻게 만들어서 워울프의 석양은 얼핏보면 공평해보이지만
사실 스킬로 인한 AP는 충당할 수 있기 때문에 원래도 탈론페더를 통한 라운드AP를 통해 조금씩 격차를 벌려서 불공평한 싸움을 하는 호드식 타짜전법인데 토미워커도 라운드 범위AP 부여가 있어서 훨씬 더 악랄하게 격차를 벌려버린다.

심지어 여기에 더해 적 사망시 AP증가가 있기에 워울프가 석양 메타동안 적을 죽인 숫자만큼 AP를 벌어다주는 모양새가 된다.

그리고 이 AP 습득은 워울프 본인도 적용이기에 석양 동안의 1스 사용 비용을 크게 줄이고 이를 통해 2스를 여러번 사용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예시 영상을 보자

석양 진행중에 탈론페더의 AP는 고작 7정도였고 행동력 등등을 감안해도 13정도여야할텐데
정작 다음 라운드가 되니 20AP를 빵빵하게 채우고 있는걸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