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근래 적당히 적절한 포인트에서 컷씬 활용하는 거 정말 괜찮다 싶음.


예전같았으면 그냥 적당한 배경 화면에서 대화창 하나 띄우고 적당한 스탠딩 CG 하나 세워둬서 계속 화면 터치하며 대화 넘기는 걸로 퉁쳤을 텐데


좀 근질근질해진다 싶을 때 컷씬이 쨘 하고 나오니까, 말로 정확히 설명할 수 없긴 한데 뭔가 스토리 진행에 좀 더 쾌적해졌다든지 그런 상쾌한 느낌이 들더라고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