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충들도 옛날에 지구 침공해서 인간들 다 죽이고 다닐때는


적도 명확하고 목적도 분명해서 별 문제는 없었는데


인류 좆망한 지금은 사실상 가장 큰 위협은 별랄랄루인데 이새낀 맨날 드르렁하는지 소식도 없는데 그나마 깨어난 놈은 7지에서 뒈짖해버렷고


펙스든 오르카든 남아잇는 저항세력은 눈에 거슬리기는 하지만 한줌단이라 굳이 나설 필요도 없어서


"그래서 이제 뭐함?" <- 이런 상황인데


대뜸 철의 왕자지가 나타나서 갑자기 자기가 새로운 대장이랍시고 나타나서 어이없어 하는 상황에


밑의 철충들끼리


"와 포신크기봐라 난 저분 따라갈래" 하면서 철왕 따라가거나


"새끼... 기열!!!" 하면서 원래 소속에 남아있는 상황이었는데


라부이들이 섹돌들이랑 둥가둥가하거나 레모네이드들이랑 놀때 


철충들 내부갈등은 점점 심해졌고 결국 내전이 벌어졌다


대충 이런 상황읾?


그와중에 델타의 마리오네트 기술 가져온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