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막판에 교황측으로 추정되는 기존 철충 세력들 싹 밀고 난 뒤에 그대로 후퇴 → 이유를 추정하기 어렵네

추측처럼 신세력이 철왕자 소속이면 충분히 오르카 세력하고도 싸울 이유도, 힘도 충분한 것 같은데..


왜 그냥 튀었지?  철왕자 성격상 부활하자마자 쳐맞고, 덕분에 교황측에 납치 당한거라서 개빡돌만한 요소가 한 두개가 아님.

묘사된 것으로 봐서 자기 휘하 철충들 목숨 아끼겠다고 전략적 후퇴할만한 인성도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