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프니르 + 천아 + 바르그를 최대한 써먹을 수 있을까 고민하다 짜본 엠프레시스 하운드 덱임.

+ 장화는 왜 없음? 라고 묻는 다면

장화는 엠프레시스 하운드 팀원과의 상성이 최악임.

장화는 지원기랑 보호기에 한해 공격을 지원함. 다시 말해 엠프레시스 하운드 전원을 넣으면 장화는 애들이 죄다 공격기라 아무것도 할 게 없음.

... 애석하지만 장화는 엠하덱에 넣을 수가 없음.


++ 깼는데 인원이 왜 저럼?

>추격자 2스에 아와와랑 뱌루 승천함.



덱 설명 들어감.


1. 배치.


간단하게 덱의 원리를 설명하면


바르그를 반격탱으로 세운 뒤 천아와 파루가 딜을 하는 덱임.

여기서 주의해야 할 것은 배치 난이도가 상당히 헬임.

천아의 고립 재공격 페시브가 발동되야 하기에 떨어뜨려놔야 하고 동시에 바르그가 파프니르의 페시브를 통해 천아를 보호해야 하기에 저런 괴랄한 배치가 됨


파프니르의 페시브 경외의 투구는 바르그의 행 열 보호를 활성화 시킴.

다시 말해 저 배치에서 바르그는 충실한 변견 페시브를 통해 보호막+ 받피감으로 천아를 보호할 수 있으며 동시에 자신에게 표식을 유지할 수 있음.

따라서 공격이 튀는 일 없이 바르그가 온전히 반격탱을 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짐.


2. 장비 및 전투원 소개


이 덱의 메인 탱커 뱌루임.

특히나 3-60까지 깨려면 뱌루는 120까지 상확 해주는 걸 추천함(올 회피를 찍어 최대한 안전성을 높어야 함으로).


여기서 뱌루는 자신에게 표식을 달고 '딜탱의 역할을 수행해야' 하기에 보조 장비론 장갑을 달았음.


3-60 피감탱 고로시가 지랄맞기에 회피 셋팅을 해줬으나 다른 스테이지에선 공베칩+방 os를 껴주어 받피감과 반격딜을 더 높이는 걸 추천.

왜 공간장갑을 굳이 다느냐 묻는다면 이번 덱에서 바르그는 받피감이 상당히 부족함.


왜냐면 받피감 더해주는 지원기 없이 천아를 딜러로 내세웠기 때문임.


파프니르가 주는 공격기 받피감 10%+ 공간장갑 받피감 70% + 아우로라의 받피감 10%+ 영전 방os 받피감 10% 통해 받피감 100%를 꾸역꾸역 채우며

이새끼의 부담스러운 공격을 회피하기 위해 회베칩 2개와 영전 방os를 달았음.


딜이 부족할 것 같지만 여기서 뱌루는 '딜탱'이지 딜러의 역할은 아님.

이 덱에서 뱌루를 페시브를 통해 탱으로 바꿔주며 보조 딜러의 역할을 하는 파프니르임.


솔직히 120 상확까진 필요 없다고 봄.

인게임 치명타 100을 맞춰주는데

템은 암습, 보조장비는 장전기를 추천함.


이 덱은 지원공격 따윈 개나 줘버렸기에  재수없이

이새끼한테 타수 모자라서 광란 켜지고 2스 쳐맞고 리트 박을 때가 있음.


순전히 엠하의 닥공만 믿고 가는 덱이다보니 장전기를 통해서 타수 보충은 꼭 해줘야 한다고 느낌.

암습을 여기서 왜 껴줬냐 묻는다면...

천아가 얘만 나오면 딜이 씹힘.

물론 천아가 바르그와 있으면 보무가 활성화 되지만 문제는 얘만 나오면 천아 대신 암살을 해야 할 상황이 있기에 암습을 껴줌.

광피분이 삭제된다면 굳이 암습 말고도 파프니르의 선택지가 많아 질 것으로 기대됨.


놀랍게도 이 덱의 메인딜러 천아임.


이 덱에서 천아는 바르그가 지켜주며 동시에 보호무시를 얻고 공격을 난사하는 역임.

역시 상확은 크게 필요 없다 생각함.

인게임 치명 100 맞추고 최대한 극딜 셋팅을 가는 것을 추천함.


이 덱에서 천아는 타수 + 공격을 다 해야 하기에 페시브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함.

조만간 광피분이 삭제된다면 메인 딜러로서의 입지가 높아질 것으로 예측됨.




뱌루의 받피감을 챙겨주며 보호막 + 보호무시에 ap리필까지 해주는 아와와임.


올 회피를 찍은 이유는 3-60 4웹에서 디트에 휘말리기에 찍었고 효저 칩은

이새끼 때문에 들어줌

스피커가 없다면 행칩을 넣어도 무방함.


하지만 웬만해서 뱌루랑 같이 있기에 휘말리는 일이 많아 올회피 + 효저칩에 홀로그램 끼는 걸 추천함.

또한 뱌루랑 같이 붙어있어야 받피감과 쉴드를 챙겨줄 수 있기에 바르그 뒤에 붙이는 배치를 양보할 수 없음.



파프니르의 딜을 조금 높여주며 클랜징 + 천아의 딜을 쥐똥만큼(냉기 저항 비례 공격력 증가)늘려주는 젖다람쥐 엘라임.


솔직히 그냥 2스만 써주는 토템임.

전깡을 껴서 파프니르의 딜을 높여주기 위해 씀.


3. 웨이브 설명

1웨이브.


1웨이브에선 파프니르가

전파르탄 헤드를 1스로 두번 공격하며 잘라줌.


아우로라> 엘라 > 천아 순으로 턴이 잡힐 텐데

아우로라는 2스를 바르그에 + 엘라는 2스 + 천아는 1스의 재공격을 통해 9번의

전기 슈터를 잘라줘야 함.

이후 2턴으로 넘어가면


바르그는 아우로라의 ap를 먹고 2턴을 행동할 수 있음.

바르그는 전파르탄 남은 것을 잡아주며 영휴 페시브를 리필하고 이후 2스를 써주며 반격 + 보호막 + 표식을 리필함.

이후는 헤드를 중심으로 잘라주면 1웨이브는 깔끔하게 끝남.




2웨이브


2웨이브는 천아의 페시브를 잘 활용해야 됨.


일단 1턴은 엘라가 2스를 쓰고 아우로라가 2스를 바르그에게 써주어 바르그의 턴을 빠르게 끌어 당겨야 됨

파프니르는 대기를 한 후 2턴에 쇼부를 봐야함.

2턴째에선 천아가 2스를 인트루더에게 찍어 최대한 인트루더를 먼저 잘라함.
(광피분 때문에 천아의 딜이 씹히기 때문에)

이후론 파프니르가 암습을 이용하여 스펙터의 피무를 벗겨주고 3라운드에 천아가 1스로 스펙터를 잡아줘야 함

이 고비만 넘기면 2웨이브는 무난하게 클리어 가능.

개인적으로 페시브 생각하는 거 때문에 제일 어려운 웨이브였음

3웨이브.


파프니르가 1스로

이새낄 잘라주고 천아가 스펙터와 칙엠페러 있는 쪽을 1스로 긁어주면 클리어 가능.


천아는 바르그에 의해 보무가 달려있기에 무리 없이 칙솔저를 무시하고 공격이 가능함.


의외로 쉬운 4웨이브


여기서 대부분의 덱은 고전을 면치 못함.


이 씹새끼가 강제로 공격기 ap를 장난질 쳐놓기 때문에 지원기의 버프를 못받음.


하지만 중요한 건


얘네 셋은 모두 모태는 '공격기'이기에 지원기 버프를 안 받고도 어느 정도 대항이 가능하고 턴도 철충보다 먼저 잡힘


이 두새낄 파프니르와 천아로 조지며 바르그는 빨쉴의 체력을 최대한 깎아놓자.


바르그는 1턴에 재공격을 하기에 총 4타를 날리며 꽤 많이 빨쉴의 피를 깎을 수 있다.


제너럴 > 인트루더 > 물칙g 순으로 조지면 디붕이들은 제대로 맞추지도 못하고 쉽게 조질 수 있다.




5웨이브.


의외로 어렵게 느껴졌다.

여기선 파프니르가 추격자의 1스를 맞기에 천아의 주변(6,8)에 두는 걸 추천한다.


아니 그럼 천아의 페시브(고립 시 홀짝 재공격)는 활용 못하는데?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맞다.


천아의 페시브는 이 웨이브에선 버려야 한다. 천아의 페시브를 활성화 시킨다고 파프니르를 4, 7번에 보내면 파프니르는 거리 때문에 딜을 거의 못 넣는다.

(천아 고립 페시브는 진짜 패치가 필요한 것 같음... 생각해보면 사교성 좋은 천아는 떨어져 있어야 페시브가 붙고 성격파탄자 장화는 붙어있어야 지원공격하는 페시브는 희대의 인지부조화 같음...)


하여튼 이 웨이브에 들어선다면

먼저 제너레이터를 빠르게 조진 후 추격자를 제외한 모든 놈들을 조지자.


이 웨이브에선 인트루더가 없기에 천아가 유일하게 딜을 편하게 넣을 수 있는 구간이다.

다만 공버프가 전혀 없기에 비헤더한테 턴 늘어지는 건 감수해야 한다.


이 부분에서 추격자가 뜬금 없이 2스를 날려서 뱌루랑 아와와가 날아가버렸는데...

추격자 타수는 그리 걱정하진 않아도 된다. 추격자 2스가 좆같으면... 바르그의 반격을 꺼놓는 방법도 있긴 한데.... 2스로 표식 리필을 하지 않으면 추격자가 천아랑 파루를 공격하는 불상사가 일어나니 표식이 있는지 없는지 꼭 확인 해야 한다...


4. 후기

저 덱의 이름이 '쓰지 말자'다.


공략을 올린 이유는... 엠하만으로도 덱이 잘 돌아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올렸지만...


이 덱은 기본적으로 엠하의 메커니즘( 천아의 3타 재공격 + 바르그의 표식 리필 + 바르그의 홀짝 재공격 + 보무+ 파프니르 페시브+ 파프니르와 바르그의 킬캐치)을 이해해야 쓸 수 있다.


진찐젖조나 몽구스 + 빙룡처럼 오토 딸깍 덱은 아니다. 하지만 수동덱을 좋아한다면 추천은 할 수 있다.

공략이라고 썼지만 사실 몸 비틀기에 가깝다... 혹시나 따라해본다면 말리진 않겠지만... 엠하의 페시브를 숙지하지 못하면 정신 건강에 해로울 수도 있다.

옘병... 사랑한다 그래도...


5. 별점


난이도: ●●●●●
(수동덱 + 페시브+ 비효율적 배치 + 킬 캐치)

실전성: ●●●○○
(광피분 뒤지면 혹시 모름)

애정: ●●●●●
("엠프레시스 하운드")

+ 오늘 아침 다시 돌렸을 때는 안?정적으로 클리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