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날부리 스타트만큼은 절대 하지마라
한대 때리고 잠깐 빼다가 또 때리고 빼다가 잘하면 체력을 70%쯤으로 보존하면서 할수있지만 존나 어렵고 시간도 빠르지않다
보통은 반피이상 갈리니 칼부는 첫 스타트로 정하지말자

첫 캠프는 레드, 늑대, 돌거북중에서 정하는게 낫다.
블루랑 레드는 스펙이 비슷하지만 초반에 레드버프가 사일러스에게는 되게 크다.
늑대는 첫캠프로 돌아도 기본60~70%정도의 체력을 보존하면서 잡을수있다.
돌거북도 체력이 그렇게 갈리지않고 풀캠을 노릴때 동선이 용이하다.

부룬으로 소생을 들자.
정글펫효과로 얻는 체력회복량은 소생이 적용된다. 초반 정글링 안정성이 개판인 사일러스인만큼 소생으로 소소하게 도움을 주자.

자기가 돌려는 캠프 반대 버프 혹은 상대 정글에 와드를 해두자.
보통 정글링 속도가 느린 사일러스인 만큼 픽을한순간 상대방이 만만하게보고 카정을 들어올 확률이 높다. 카정을 들어온게 확인이 되었다면 빠르게 상대정글로 달려서 손해를 메꾸자.
아니면 상대정글에 와드를 해서 상대 동선을 예측해서 정글에서 최대한 마주치지않게 하자.

바위게는 되도록이면 욕심내지말자.
정글링으로 피가 많이 갈리는 사일러스특성상 정글내 교전이 일어나면 어지간하면 진다.
바위게 욕심내지말고 본인 캠프나 잘 먹으면서 성장하자.

이상 사일정글만 100판넘게 박으면서 느낀점들인데 현재 사일러스정글은 5티어 끝자락 꼴찌이다. 가급적이면 하지말자.

그럼에도 사일러스 정글이 라인 사일러스에 비해서 갖는 이점은 상대방 궁극기를 적재적소에 사용하기가 훨씬 수월하다는점 하나뿐이고 나머지는 단점투성이임을 명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