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팬은 개많은데 개미들이 털릴만한 부진이 적었음

티원이 중간중간 부진은 했어도 대부분의 시즌을 좋은 성적을 냈었기 때문에 팬들이 계속 늘어나는 와중에 팬들이 정때버릴 만큼의 부진은 오랫동안 이어지지 않았음. 보통 티원이 부진했다 생각하는 년도는 14, 18, 20 인데 14는 윈터, 올스타전 전승우승, 20은 스프링 우승으로 한해를 통으로 망치진 않았고 18때도 적절히 강팀들 잡으면서 일말의 기대를 하게 만듬. 젠지의 18 월즈~19시즌 부진이랑 강팀판독기아 소리 듣는 담원보다 짧은 기간이라 팬들이 정을 때기 쉽지 않았을 듯.


2.페이커

데뷔때 미친 퍼포먼스를 보여준 페이커 덕분에 여러 사람들이 팬이 된 결과, 페이커의 부진을 못받아들이고 다른 쪽으로 화살을 돌리는 사람도 다수 포함되어 있어 페빠가 페까를 만들고 페까는 깔꺼하나 있으면 죽어라 억까하는 모습에 페빠거 생기는 환장의 굴레가 생겨버림.


3.대체 왜 여기있는지 모르겠는 아이돌판에서 넘어온 여성팬

개인적으로 여성팬이 16년도 뱅 다이어트 이후 눈에 띄게 늘어난 것 같은데 얘들 중 전직 아이돌팬이 껴있었나 싶을 정도로 꼴보기 싫은 일들은 다하는 것 같음. 여초 자체의 문제인가 싶기도 하고. 솔직히 아이돌판이 조스로 보이는건 아니고 롤판이 아이돌판처럼이라도 해서 돈을 벌어야한다고 하면 동의를 하겠다만 왜 아이돌팬들이 하던 패악질을 롤팬들이 봐야하는거냐 대체;; 이젠 야구에서도 야랄한다는데  스포츠팬들이 편안하게 좋아하는 주류 마시면서 희노애락을 즐기는데에 이상한거 좀 하지마라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