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이후부터 롤드컵 우승 스킨을 만들어 주는 조건으로는 이런게 있다


대충 요약하자면


1.플레이인 스테이지에 진출해서 2승 이상 달성

2.그룹 스테이지에 진출해서 2승 이상 달성

3.8강 이상의 경기에 1회 이상 참여


이 셋중 하나의 조건을 달성하면 됐다

경기를 조금 많이 뛰어야 우승 스킨이 지급된다는 내용이다



원래는 이런 규정 없이 한판 이상 출전해서 이기면

스킨이 출시되는 그리 빡빡하지 않은 규정이였지만

어떤 일을 계기로 규정이 바뀌었다

왜 이런 법이 있냐면 2017 롤드컵으로 돌아가야 하는데...



2017년 롤드컵 스킨으로 삼성갤럭시 이즈리얼이 나왔었다



이는 의외로 룰러 선수의 스킨이 아닌, 식스맨 정글러 강민승 선수의 스킨이였는데...

(의외로 2017 SSG 이즈리얼 스킨이 룰러의 파엠 기념 스킨으로 아는 사람들이 간혹 있더라)



왜 정글인데 이즈리얼의 스킨이 나왔냐 하면

당시 메타는 향로메타로 평타원딜이 아닌 원딜은 픽하면 닷지하는 게임이였기 때문이였음

그래서 삼성갤럭시가 그룹 스테이지에서 1907뭐시기 팀을 상대로

식스맨이던 하루 선수가 정글 이즈리얼을 꺼내들어서 이겼음

참고로 하루 선수는 2017 롤드컵에서 저 경기가 처음이자 마지막 경기였음


근데 롤드컵은 이겼으니까 아무튼 규정대로 식스맨 스킨인 이즈리얼이 지급된 이후

라이엇도 "아 이건 좀 아니지 않나요?"하고 민승이법을 내놓아서

지금과 같은 규정으로 바뀐 것


결론)스킨만들고 싶으면 주한처럼 직접 뛰어야 한다

(주한은 플인부터 그룹 중반까지 표식 대신 직접 뛰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