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게임은 육체적으로는 피곤할지언정 끌 때는 정신이 맑은 느낌이 드는데
이 시발 질병겜은 몸보다 정신이 먼저 지치고
이겨도 아군에 병신 하나 있었으면 승리의 쾌감이 그새끼로 인해 반감되고
껐을 때 '상쾌하다'는 감상보다 '내가 왜 이런 시간을'이라는 감상이 들고
근데 대체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끊지는 못함
롤 말고 다른 게임을 하면 뭔가 공허하고 아쉬운 느낌이 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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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발 질병겜은 몸보다 정신이 먼저 지치고
이겨도 아군에 병신 하나 있었으면 승리의 쾌감이 그새끼로 인해 반감되고
껐을 때 '상쾌하다'는 감상보다 '내가 왜 이런 시간을'이라는 감상이 들고
근데 대체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끊지는 못함
롤 말고 다른 게임을 하면 뭔가 공허하고 아쉬운 느낌이 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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