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좀 돌아간듯

그게 사람 심리상 안됨 ㅋㅋ

걍 불안해서 판단이 망가진거같음

너무나 큰 유혹

근데 이해가 되긴 하는게 심리적으로 아 조금만 조그만 하고 다른 수를 생각못한드

극한으로 몰린 상황에서 더 쉬워보이는 길이 보이니까 포기하기가 힘들었던거지

이판 지면 끝 -> 상대 쌍둥이 나가있음 -> 우리 탑미드 카밀 트타

눈이 안돌아가면 그게 사람이 아님

카밀이 한타 좋은 건 아니라고 하던데 카밀은 한타 난이도가 너무 높아서

겜 길어지고 서로 짜놓은 판대로 안가는데 상황은 한끝차면 본능대로 하게되지

텔 탈거도 다 지워서 없고 5대5 지면 어차피 넥서스임

그거 참으면 사람 아님 ㄹㅇㅋㅋ
트타도 있어서 여차하면 양동작전으로 한놈만 살아라 라고 해도 되고

일단 트타던 카밀이던 한명만 넥서스로가면 젠지쪽에서 텔 다빠지고 올테니까 거기에 매몰된 나머지 장로나 다른 옵젝 집중력에서 밀린듯

아무리 유리하다해도 한타에 변수가 있어서 백도어 성공하는게 더 낫지

한타 한 번 잘못 하면 게임 끝이었으니 더 쉬워 보이는 백도에 눈 돌아갔나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