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는 알에서 나오기 위해 투쟁한다. 알은 세계이다. 태어나려고 하는 자는 누구든 하나의 세계를 파괴하여야 한다.

이 책의 중반에서 싱클레어가 방황하고 있을 때 
데미안에게 받은 쪽지의 일부 내용이야

나는 여기서 말하는 알이 의미 없는 삶이라고 생각해.
하나의 세계가 파괴하여야 한다는 것은 
삶의 의미를 찾는 행위를 의미하는거야

그러면 이 책이 하고싶은 말은
삶의 의미를 찾는 것은 본인이며 
그를 찾으려 투쟁하지 않는다면
부화할 수 없다, 
제대로 자신의 삶을 살아갈 수 없다는 
의미라고 할 수 있지

학교 수업 때문에 읽어보고 같이 해석하고 했었는데 윗댓처럼 알에서 나오기 위해 투쟁한다 는 문구에서 많은 생각을 들게 했던 책

저자이력을 보면 데미안을 쓰기전에 연애하고 실패하고 방황하는 과정을 겪었는데 아마 그때 체험을 바탕으로 주인공을 
설정하고 쓴글같음(주인공이 싱클로 기억하는데 완독한지 2년지나서 가물가물 하다)
사람이 방황하다보면 선과 악에대해 가치관을 다시보게되잖아
그 영향이 가장큰듯

세번 읽었는데 모르겠음 
걍 모르고 살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