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 사회 채널

경기 2편-https://arca.live/b/society/1097783


경기 1편-https://arca.live/b/leftsociety/1090202?p=2


서울 강북편-https://arca.live/b/leftsociety/1088165?p=2


서울 강남편-https://arca.live/b/leftsociety/1088166?p=2


인천 편-https://arca.live/b/leftsociety/1088708?p=1


1. 춘천 철원 화천 양구 갑-허영 vs 김진태


중 성동 갑이랑 비슷하게, 이름은 도시 4개가 들어가있음에도 실제로는 춘천 일부 지역밖에 관할하지 않는 닉값 못하는 선거구다. 한마디로 춘천 도시 지역+면 지역 일부로 이루어져있는데, 지난 총선에서도 퇴계동, 석사동에서의 약 1000표차 우세로 개표 초반엔 민주당 허영이 앞섰지만 농촌지역에서의 몰표로 결국 현역 김진태가 됐는데, 이번엔 농촌지역 상당수가 을로 떨어져나가 민주당한테 유리해졌다. 여론조사 결과 싹 다 면접이라 여당에 4~5% 정도 높게 나오는 거 치면 접전 2개, 허영 우세 1개로 나온다.


예측 민주 접전우세~우세


2. 춘천 철원 화천 양구 을-정만호 vs 한기호


춘천 농촌+철원 화천 양구 전체로 이뤄진 곳으로, 갑 구와 비교해서 보수세가 매우 강하다. 다만 민주당 입장에서 위안 삼을 만한 건 젊은 군인표도 이 지역에 꽤 있는 것이다. 미통당에서는 한기호 전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국회의원이, 민주당에서는 정만호 정무부지사가 출마한다. 여론조사 결과 의외로 민주당이 2% 앞서는 접전이다.+추가된 조사 결과 민주당이 5% 차로 앞선다.


예측 민주-통합 접전


3. 원주 갑-이광재 vs 박정하 vs 권성중(여권 무소속)


현역 미통당 김기선은 불출마, 대신 박정하 전 청와대 대변인이 여기 미통당 후보로 나왔다. 민주당에서는 강원도의 제왕 이광재 전 도지사가 여기 나온다. 다만 민주당에서는 20대 때 민주당 후보로 나온 권성중이 무소속 출마한다는데, 여론조사 상 나가리 각이다. 무실동, 단계동에서 민주당 표가 많이 나오고, 호저면, 부론면 등 면 지역에서 보수 표가 많이 나온다. 여론조사 상으로 이광재가 20% 넘게 여유있게 앞선다.


예측 민주 승


4. 원주 을-송기헌 vs 이강후


지난 20대 총선 때 당선된 민주당 현역 송기헌과 상대였던 이강후의 리매치. 강원혁신도시를 끼고 있어 강원도에서 민주당세가 가장 강한 곳으로, 지난 총선에서도 민주당이 당선된 유일한 강원지역이다. 여론조사 1개 나왔는데 좀 오래 전(작년 10월)이긴 해도 송기헌이 13% 차로 앞선다.+추가된 조사 결과 송기헌이 20% 넘게 앞선다.


예측 민주 승


5. 강릉시-김경수 vs 홍윤식 vs 최명희(야권 무소속) vs 권성동(야권 무소속)


영동 지역이라 강원도에서도 보수세가 매우 강한편...이지만, 통합당에서 컷오프 당한 현역 의원 권성동, 3선 시장 출신 최명희가 무소속 출마하며 전무후무한 1여 3야 막장 구도가 됐다. 다른 곳 같았으면 민주당에게 매우 꿀인 조건이지만, 여론조사 결과 대충 김경수-권성동 접전, 최명희 3등, 홍윤식 4등으로 나온다. 덕분에 미통당은 본인들 텃밭에서 꼴찌하게 생겼다.


예측 민주-야권 무소속(권성동) 접전


6. 동해 태백 삼척 정선-김동완 vs 이철규


여기 현역 이철규는 저번 20대 때 무소속으로 당선되어 새누리당으로 복당했으며, 동해 삼척 선거구였지만 이번엔 인구 부족으로 삼척, 정선까지 합쳐졌다. 태백 정선-동해 삼척 순(즉 동쪽으로 갈 수록)으로 진보세가 강하지만, 그 태백 정선도 19대 대선때 홍준표가 이겼다. 민주당으로 나온 김동완은 아마 이번엔 안될 듯+조사결과 의외로 4% 차밖에 안 난다고 한다. 면접인거 감안해도 의외다.


예측 통합 접전우세~우세


7. 속초 인제 고성 양양-이동기 vs 이양수


원래 속초-고성-양양 선거구는 인구 부족으로 인제가 딸려왔고, 여기 현역인 미통당 이양수는 다시 나왔다. 강원도에서 보수세가 강한 편에 속하는 지역으로, 지난 총선도 62:37의 승부였다. 여기서 앞에 있는 이름 순으로 보수세가 약하다고 보면 되고, 여론조사 상으로는 이양수가 9% 차로 앞선다.+조사 추가됐는데 둘 다 이양수의 4% 차 리드다. 심지어 하나는 ars다.


예측 통합 접전우세~우세


8. 홍천 횡성 영월 평창-원경환 vs 유상범 vs 조일현(여권 무소속)


여기 북쪽에는 20대 때만 해도 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라는 크고 아름다운 선거구가 있었으나, 이번에 홍천이 이곳으로 날아와 그 선거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던 조일현이 붕 떠버렸고, 민주당은 경선 기회도 주지 않고 원경환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을 단수 공천해 그에 반발해 무소속 출마했다. 원래 영서지방 남부는 '이광재 왕국'으로 불리는 만큼 이광재의 영향력이 강하고, 그래서 그런지 강원도의 농촌지역답지 않게 무소속 조일현이 표 갈라먹어도 박빙이다. 하나는 접전(조일현 19%), 하나는 32:41:13 으로 나온다.


예측 통합 접전우세(여권 단일화시 민주 접전우세~우세)


9. 제주 갑-송재호 vs 장성철 vs 박희수(여권 무소속)


제주시 서부를 관할하는 곳으로, 원래 민주당 현역 강창일이 이 지역의 패왕급이었으나 무소속 출마, 강창일은 박희수에게 지역구 물려주려했으나 민주당은 송재호 전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공천, 이에 빡친 박희수는 무소속 출마했다. 여론조사 결과 송재호가 오차범위 약간 밖에서 우세(7%)하고, 박희수는 10퍼 초반대 밖에 얻지 못했다. 여담으로 박희수 외에도 출마한 무소속 후보가 2명이나 돼, 얘네들이 어디 표를 갈라먹냐에 따라서도 승부가 갈릴 지역이다. 


예측 민주 우세(여권 단일화시 민주 승)


10. 제주 을-오영훈 vs 부상일


제주시 동부를 관할하는 곳으로, 갑과 마찬가지로 현역 민주당 오영훈이 독주중인 곳으로, 갑과 다른 점은 오영훈은 다시 출마한다는 것. 미통당 후보 부상일은 20대 때도 오영훈에 맞섰지만 패배했고, 여론조사 결과 20% 넘게 진다.


예측 민주 승


11. 서귀포-위성곤 vs 강경필


제주 갑을과 마찬가지로 위성곤이 독주중인 곳으로, 그대로 공천됐다. 통합당에서는 강경필이라는 사람이 공천됐고, 여론조사 상으로 위성곤이 20% 정도 앞선다.


예측 민주 승


강원

민주 3~6 통합 2~4 야권 무소속 0~1


제주

민주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