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에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에서 보궐선거가 열렸었음. 여기는 지난번에 노회찬 의원이 당선된 곳으로 진보정당 지지세가 강함.
나무위키 출처, 선거 직전 여론조사임. 여기서는 정의당 후보가 한국당 후보를 여유있게 앞지르고 있다고 나왔으나...
![](http://ac.namu.la/81/81725e02593b323b43fb62e35e244af64b4671b4d48707f6bd4531b04d25cc3d.png?expires=1718973253&key=UUzkb7l8hV0Aa5iTPWeX9w)
선거결과임. 예측하던 대로 정의당 후보가 당선되었으나 불과 0.56% 차이로 아슬하게 당선됨.
선거 직전 여론조사에는 범진보(정의+민중) 53.2% vs 범보수(한국+바른+애국) 40.8% 였지만
실제 투표 결과는 범진보 49.54% vs 범보수 49.67% 로 나옴.
이건 샤이 보수층이 10% 정도 존재한다는 의미로 볼 수 있음.
여론조사에는 안잡히는 보수층이 존재한다는 얘기임.
물론 다른 변수들도 있겠지만, 이번 총선에서 관건은 10%가량 되는 샤이 보수층이 얼마나 결집하냐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