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좌파들도 언제나 예의차리고 말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적어도 진보좌파에서는 초면에다 대고서 비웃음이나 조롱하지는 않는데 보수우파라 자처하는 갤같은데 들어가면 자신의 생각하고 조금이라도 다르다고 하면 "~인데 뭔 개소리임?" 거리고 "뭔 ㅈ까는 소리냐 너 좌빨이냐??" 거리고 해서 애네하고 얘기하기 진심으로 싫다. 저딴식으로 글 써놓고는 지 자신이 쿨게이라도 되는 식으로 진지하게 얘기도 안하고 자기 생각하고 다르면 "~한다는거 자체가 이미 니가 좌파라는것" 몰이부터 시전하고보니까 이건 뭐 토론을 하자는 거냐 아니면 패버리고 싶으니까 일로 와보라는 거냐. 인터넷에서부터 시작해서 오프라인에서까지 일관되게 이딴식으로 나오니까는 누가 보수우파를 지지하고 싶겠어?? 이런 장면들을 계속 보여주니까는 조국 꺼내서 어그로 끄는 더불어민주당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더민주를 뽑게되고 보수진영에서 나름 쇄신하려고 이래저래 노력했던 미래통합당이 억울하게 패한것 아니겠음???

그리고 의무를 지키는 것을 강조한답시고 하는 소리들 들어보면 인권을 뺏어야 한다느니 뭐 별것도 아닌거 가지고 특정 집단에다가 억울하게 무임승차몰이나 하고 이러니까 보수우파들한테 쉽게 하기가 어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