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청소년들에 대한 성소수자 관련 교육을 강력하게 지지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현재 초중고등학교에서의 성교육 매뉴얼에는 성교육 시 LGBT에 관해 언급 조차 하지 못하도록 하는 매뉴얼이 있다고 합니다. 이는 이성애가 아닌 사랑을 마치 영화의 폭력적이거나 선정적인 19금 장면처럼 대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청소년기는 자아를 찾아가는 가장 중요한 시기인데, 성 정체성도 자아 정체성에 해당하는 만큼 청소년들에게 LGBT에 대한 교육을 하는 것이 자아 확립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SNS에서 저와 같은 생각을 쓴 글을 보니 기뻐서 한 번 적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