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향기로 우리 집 현관을 채우고.
내 마음을 설레게 한.
빨간 조끼의 홈플러스 택배 아저씨.
다시 만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다시 만나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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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존중하는 따뜻한 잡담공간.
오늘 있었던 일
![](http://ac.namu.la/20220211sac/315e0584d1ddd1ffd31e0c2c96d2c8ecc446c7abb031ba55ebbf86693688ed0b.png?expires=1719160525&key=1ol26Jf9aKk3uZWujCKFz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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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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