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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다채로와


그러니까 진짜 착하다 소리 듣고 나쁘다 소리 듣고 재밌다 친구 많겠다 소리 듣다가 찐따같애 소리 듣고 앵겨붙어 놀자는 애도 있는가 하면 진짜 다시는 연락도 하지 말아달라는 애도 있음. 


그럴때마다 적응 안돼서 이번엔 또 내가 뭘 잘못했나 얘는 왜 웃다가 갑자기 이러지 내가 무슨 실언을 했나 돌아보게 됨. 정신병 걸릴거 같애 라는 느낌이랄까 나도 조절을 못 하겠으니까 좀 적응이 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