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로 성지향을 확립한지는 2~3년 된 듯.

어릴때 주변에 훈훈하게 생기고 성격 활달한 애들 보면 

동경하는 마음도 들고 가슴 두근대기도 했는데...


돌이켜보니 그게 좋아하는 감정이었던 것 같네.

뭐..좋아해도 좋아한다고 말은 못하니깐 

가슴 한편에 접어두고 지냈던 거 같아. 

왜 죄다 짝사랑뿐인것인가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