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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그 형도 나쁘지 않았는데 결국 차였군.


그래 내가 잘못한거니까 어쩔 수 없지만 좀 슬프네 그냥 예전에 고백 했을때 받아줄걸 그랬나 괜히 생각해 본다고 했다가 말 실수하고 차이고 그러네.


사과는 했지만 너무 미안하고 안타깝고 진짜 오래 보고 싶었는데 아쉽다.


좀 더 사랑해줄걸 몸만 섞고 사랑은 못해준것 같아서 더 미안하네 차라리 그냥 전화만 할 그랬나 그 형은 나한테 너무 좋은 사람이었는데 난 그 만큼 그 형한테 좋은 사람이 되어주지 못한것 같아서 너무 안타깝다. 


그 기억이 그래도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는데 그 형이 자기 잘못이 아닌 일로 아프지 않고 잊었으면 좋겠는데 난 그렇게 어른은 못 됬던것 같네.


별똥별에 빌던 사랑은 별똥별과 함께 뒷산에 박혔고

밤에 걷던 거리는 밤과 함께 이미 저물었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