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으! 더러워! 망측스러워!
-우리 종교는 사랑을 베푸는 것이 기본 원칙이야. 그러니 네 생존권을 박탈하여 세상을 이롭게 해도 될까? 이게 신의 뜻이라 그래.
-그냥 죽어. 그게 인류의 종을 순수하고 깨끗하게 하는 방법이지.
-우리나라에 총기사용이 허용됐다면 가장 먼저 너 같은 걸 쏴죽였을 거야. 나 같은 유명 연예인이 말하는데 다 공감할 걸?
-너 같은 건 인간도 아니야! 이제 나랑 아는 체 하지 마.
-나는 널 존중해. 그렇지만 네가 사는 것엔 반대해.
-세상이 미쳐가는구나. 사회악이야 사회악.
-너 같은 잡종은 하나님도 버리신 퇴물이야.
-왜 저렇게 산담?
나치즘에 빠진 소리는 아닙니다.
그러나 나치즘과 비슷한 것 같기도 합니다.
이 모든 폭언의 이유는, "그딴 팔자에 태어나서"입니다. 너무 죄송합니다. 그럼 5000만 명 중 인간도 아닌 500만 명은 이만 도태되거나 죽어버리겠습니다.
이런 내용의 광고 나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