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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도리로써의 자신감이 줄어듬.


나름 많이 읽는다고 생각했는데 별로 아닌걸지도 라는 생각이랄까...


보통 200~300 읽고 긴거 400씩 읽는데

잘 읽으면 2~3일에 5권 조금 안되게 읽음.

근데 좀 될때나 그러고 팍 식으면 한 자도 안 읽음.


학교에선 내가 젤 마니 빌리고 그래서 나름 부심 간직했는데


뭐랄까 보편적인 학생 걔네들은 차피 하나도 안 읽으니까 그런데 읽는 사람 중에서는 적게 읽는다 그런걸까... 아님 권 수로 많이 빌렸나?


책은 내 인생인데 뭔가 자괴감 듦.


흠... 어덯게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