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내가 예전에 이런 류의 제목으로 비추 수집 엄청 하고 다녔는데 오늘은 그런 거 아니니까 안심하고....)


신분제가 유지되는 시대 쪽 배경으로, 여주는 원래 도망 노예인데 여차저차 십대 때 신분 세탁 하고 눈물나게 노력해서 젊은 나이에 나름 귀족에 준하는 위치까지 감.(단, 도망친 노예 출신이라는 거 들키면 엿되는 상황)


 도망치기 전 원래 주인 집안 딸(대충 쥔공이랑 동갑)이랑 우연히 같은 업무를 맡게 되어서 혹시라도 본인 알아볼까봐 최대한 피해다니는거임.


 그 귀족 애는 주인공 보고 호감 느껴서 같이 좀 친하게 지내고 싶은데 피해다니는 거 보고 서운해하는거...


그런 시츄 어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