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어 찍먹하는데, 어간+자마자를 

어간+Ir(초월시제) 어간+mAz(시제 없이 부정)으로 쓰는 걸 봤음

하자마자

eder etmez


근데 문득 떠오른게 아는 사람 가운데 '-자마자'를 '-자말자'로 말하고 쓰는 사람이 있단 말이지

-자마자의 원래 어형이 -자말자인가 생각해서 찾아보니까 중세국어 어형은 '-ㄴ다마다'라는 것도 알게 됐음


만약 -ㄴ다마다가 -ㄴ다+말다로 분석된다면 위 터키어의 사례와 같은 구조일 텐데, 

실제로 -ㄴ다+말다로 분석이 되는가

그렇다면 전세계적으로 흔한 용법인가

아니라면 서로 영향을 주고받은건가 궁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