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 자체에 대한 고뇌같은 게 전혀 없잖아

못생긴년들이 나오는 이세계물 느낌

샹치나 노웨이홈은 줫나 재밌었는데 딱 거기까지 였던것 같다

마블이 히어로물 눈높이 다 올려놨는데 이제와서 유치한 스토리 내놓으면 대중들 눈에 절대 안 들어오지..
제발 DC 블랙에서 대박 좀 터뜨려줬으면

빈약빈약

마일스 모랄레스만 봐도 pc문제가 아니란 걸 알 수 있음

남자들이 다 만들어놓은 매체에 무임승차해서 '걸스캔두애니띵!' 이지랄 쳐하면서 히어로 영화를 프로파간다로 활용해먹는데 누가 좋아하겠냐

씹덕작가들의 자캐딸물임

서사도 별로 같은데 생긴 것도 어머련이라 볼 이유를 못느끼겟음

스파이더맨도 우연찮게 방사능 거미한테 물렸지만, 그 시점부터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영웅과 청년 사이의 내외적 갈등을 잘 서술해내서 사랑받게 됐는데,
쟤네는 그냥 칼 든  영아임ㅋㅋㅋㅋㅋㅋㅋㅋ 뭔 니켈로디언 전체이용가 애니보다 못함ㅋㅋㅋ

블랙 위도우, 마일즈 모랄레스 같은 사례 보면 PC 문제가 아니라 그냥 못 만든 거 맞는듯 ㅋㅋㅋ 
그나마 선녀인 영웅이 케이트 비숍인데 호크아이 슨배님이 최고시다

요즘 마블은 현자 어쩌고 하는 일본좆세계물급 시나리오에 돈을 존나게 쳐바른 실사화영화 수준임

결국 저게 pc 맞아서 저러는거지

그냥 pc에 따라서 여자가 짱짱 세야 하니까 서사가 없는거고
능력없는 여감독이나 여배우들을 억지로 써야 하니 액션신도 허접한거임

연기 잘하는 배우중에서도 지금까지 액션신을 완벽하게 소화 할수 있는 여배우들은 한정되어 있을텐데
갑자기 수요가 있었던것도 아니고 억지로 사상 때문에 여배우들 데려다가 액션신 찍으려고 하니 그게 찍어지나

스토리에 깊이가 없음

pc로 치면 시발 블랙팬서가 흑인 주인공이라 인기 많았냐? 그냥 재밌으니까 잘팔린거잖아!!!

아니 지가만든캐릭터로 딸딸이를 치고싶으면 지 영화에서하면되지 왜 잘만든 세계관에 갑자기 오염수를 들이붇는거냐고

암호명-이웃집 아이들 선에서 정리 가능

ㄹㅇ 서사가 너무 빈약하잔아 아무리 오락용 영화라지만 ㅋㅋㅋㅋㅋ

그런 점에서 성장형 서사는 스파이더맨이 진국이지

히어로로 인정 받으려면 힘이 아니라 의지가 있어야 한다는 걸 캡아가 증명했는데, 서사가 빈약하면 얘들이 이루고 싶은 정의라던가 지키고 싶은 것들이 있어서 싸우는 게 아니라 걍 힘이 생겨서 싸우는 평범한 인물이 되어버림. 서사시 템플릿에서도 영웅이 목적이 생겨서 여정을 떠나고 그 과정에서 닥쳐오는 시련들을 해결할 힘이나 동료를 얻음. 근데 PC마블은 이걸 반대로 해서 뭘해도 애가 힘에 취한 애새끼 같아 보이고 시련의 극복도 이미 힘을 줘버려서 병신같은 방법을 쓰는거임.

뭐야 어느새 다 바껴서 한놈도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