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프다.. 라면이나 끓여야겟어

그게 아니라면 돈세탁

다른 시간대 손님 + 주류매출이 좀 채워줘서 굴러가는 느낌

저정도면 그냥취미아닐까

저 건물이 본인들 건물이라면 일단 유동인구가 확보되잖아
그러면 건물에 세들어 있는 사람들의 매출도 어느정도 비례해서 올라가게됨
그러면 월세를 올릴 수 있는 요인이 되고 그게 다시 건물의 가치에 긍정적 영향을 주게됨. 
저 사람들 말대로 가게를 홍보할 수 있기때문에 꼭 점심시간이 아니더라도 저녁에 한번 들릴 수 있게되기도 하고

건물주라 임대료 안내도 되고 무려 고기를 경매장에서 바로 가져와서 직접 발골해버리는 초능력자 사장님들이라 순수하게 이익이 남긴 할텐데, 평범하게 따질 인건비도 안나온다고 봐야;

건물주라 남는게 있음 일단 유동 인구 늘리는것부터가 권리금 생기면서 건물 가치가 올라가는거니까

건물주 = 건물이 인기? 가 좋아야 함
괜히 1층에 스타벅스 있는 건물이 비싼게 아님

저렇게 인기 많아서 사람 몰리고 하면
건물 가격 자체가 올라감

저렇게 '우리 가게 자리에는 사람이 넘친다'를 보여줌으로써 권리금 쎄게 받고 임대인 모집하는 거지

본인들이 하고싶어서 하는듯

약간 외진 입지 건물주는 나머지 층들 임대 잘 되게 하려고 자기 직영 사업장은 유동인구 땡길 목적에서 저렇게 하기도 함

동네 시장 중국집이 탕수육이 엄청 싸길래 비결이 뭔가 했는데
바로 옆 정육점 사장이 중국집 사장임 ㅋㅋㅋㅋ

장사 준비를 쉽고 편하게 하려고 유통을 거치는 사람들도 많아서 이것만 가지고 유통 욕하기엔 좀 ㅋㅋ;

경매받고 소분판매까지 하는데 20%는 그렇게까지 큰 비율이 아닌데
이제 느그나라에선 20% 20% 20% 20% 20%가 계속 붙는

알리 직거래로 들어오니까 택갈이들 뉴스에 별 지랄발광하는것만 봐도...

문제는 과연 유통이 빠지면 싸질거같음? 느그 조선에서?
그 뒤에는 담합이 기다리고있다ㅋㅋㅋㅋ 조선에서 어림도없는 소리를 하노ㅋㅋㅋ 포기해라

축평원 27일 경매기준
생산자인 농가가 소한마리팔면 1kg당 9325원정도나옴
이게 도축장지나서 지육나누고 도매시장을가면
도매가 평균 1kg당 15167원이 나옴
이제 또 각유통업자들과 대형마트, 하나로마트, 개인정육점등으로 흩어지면
선호부위 높은 안심 등심류는 100g당 1.2만원에서 8천원
지방작고 질긴 사태, 우둔, 설도(윗다리~허벅지~엉덩이)는 100g당 3-4천원함

근데 건물주라고 똑같이 보면 안되는게 건물주라 해도 가격은 남들과 똑같이 매겨도 아무도 뭐라 안함 건물주인데 굳이 많이 남겨먹지 않고 도리어 줄이는건 봉사정신으로 하는거임 진짜

저기가 고기 직판장이라서 1층 정육점에서 고기 사서 2층에서 먹을 수 있음(직접 가져다먹는거 아님 결제하면 위에서 반찬세팅까지 해줌) 꼬리뼈도 싸게 살수 있고(꼬리곰탕용) 한우불고기 무한리필인거 맞고 몇번을 리필하든 눈치안줌 직원이 먼저 물어봄 진짜 저렇게 나오는데 리필할때마다 고기랑 육수랑 채소랑 버섯 담은걸 냉면그릇크기에 담아와서 걍 부어넣기만 하면 됨 편함

주차장도 있긴한데 오픈 시간 전에 안오면 주차장 순식간에 꽉 차니 일찍 올거 아니면 주차할 생각하지않는게 좋음

발골 장인들 보면 손가락이 한두개씩 없던데 무섭더라

그개 다 인건비며 이윤 남겨야 하니 +붙는거 만약 정육점에서 사는거랑 도살장에서 고기 사는거랑 가격이며 특수부위며 살수 있는게 천지차이임

돈많고 인성좋고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