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전 나눔해줬던 명붕이의 근황이 궁금해져서 찾아봤다.






아아...



아냐 아직 몰라 게임은 계속할 수도




너를 찾기 위해





다시 한 번 너를 만나기 위해




죽었다..


다시는 못 본다...


못 본다고...?



아니, 잊혀져야 진정으로 사람은 죽는다.






너의 이름을 기억하고



너의 비서 오퍼를 세워두며





너의 지원오퍼들을 지원해준다.



레벨 또한 같아야겠지.



너희는 흔적이며



기억이 되리라




이제부터는 내가 '너'다





이런 말이 있다


"앞서 쓰러져간 이들의 이름이, 당신의 의지와 함께하길"


쓰러진 너의 이름은 나의 의지와 함께할거다.



언젠가는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라며...


너를 추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