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쪽은 팩트로 맞아서그런가

이게 참 편견 갖기 싫은데... 
상황까지 똑같진 않아도 비슷한 형식으로 
초딩 내내 놀림거리가 된 적이 있어서 쓰게 된다.

난 어릴 때 수족냉증이 심해서 겨울만 되면 손이 너무 시려웠었음.
하루는 호빵을 사러 집 근처 마트에 갔다가 주인 아저씨한테 호빵 사기 전에 
스팀에 손 좀 녹여도 되냐고 허락 받고 기계 앞에서 손을 녹이고 있었는데...
어차피 주인 아저씨도 부모님이랑 잘 아는 사이고 단골이니까 흔쾌히 허락하셨음.

그런데 나랑 같은 학급 애가 그 모습을 봤는지 내가 호빵을 훔치려 했다고 전교에 소문을 냈고 
평소 내 외모가 까맣기 때문에 금방 특정되어 학급 내에선 내가 호빵 도둑으로 소문이 나버렸음.
그걸로 학년 졸업 전까지 내내 놀림을 받았는데, 아무리 도둑이 아니라고 항의하고 해명을 해봐도
사람들은 날 도둑으로 몰아갔었음. 그들 딴에는 그게 하나의 놀림거리고 장난이었겠지만 난 매우 억울했음.

결국 내가 너무 열이 받아서 걔 반에 찾아가서 해당 상황에 대해 적극적으로 따졌고 말싸움 도중에 
"넌 나를 알지도 못하는 새끼가 왜 헛소문을 퍼트려서 학교 생활을 곤란하게 만드냐?"라고 했더니
지금 새끼라고 욕했냐면서 내 얼굴을 한 대 치더라고. 나도 뚜껑 열려서 멱살 잡고 때리다가 
상황이 격해지니까 의자를 집어 올려서 막았는데, 이때 의자 다리 부분에 얘 팔이 걸려 꺾이면서 금이 갔음.

뭐 그렇게해서 결국 선생님이 둘 다 부모님 불러오라고 해서 만났는데, 
걔는 편부 가정이었고 끝내 자기는 본 그대로 말한 것 뿐인데 뭘 잘못했냐고 따지더라고.
오랜 시간이 흘러 여전히 그 사건이 떠오를 때면 짜증은 나지만 그때는 그냥 철없을 때라 
멋모르니까 그랬나보다 하면서 스스로 위로하곤 하는데, 이런 글을 볼 때면 편견을 가지게 될 까봐 불안함.

나도 엄마없지만 엄마없다고 패드립은 안한단다 ;

여자여도 주작일 가능성 충분하단거임.
이러든 저러든 결국 자기 입장에서 우쭈쭈 받으려면 사실에 어느정도 기반해서 말해야지 그냥 판타지로 쓸거면 우쭈쭈 받아도 의미가 없음. 자기가 한 일이 옳다는 말을 듣고싶은거니까.
그리고 이런거 몇개씩 생기다가 하나 큰거 터지는거임. 하임리히의 법칙마냥 애매한거 수백개, 좀 논란된거 10개, 큰거 한개. 항상 이런식임.

애비없는티 존나나노 ㅋㅋ

뭐야 왜 적반하장 어이없는 썰 아니냐ㅋㅋㅋㅋ

애비 없잖아 ㅋㅋ 니가 봐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점마는 그래봤자 끝까지 패자야 ㅋㅋㅋ 애비없는년

부모가 없는건 죄가 아닌데
부모가 없이 행동하는건 죄다

애비없는년한테 뭘바라냐고 ㅋㅋㅋ
여자들은 참 이럴때 답답해 위아래를 가를줄을 모르는거같아
그냥, 애비가 없는 시점에서 본인이랑 같은등급이 아닌데 같은등급인줄알고 꾸역꾸역 링위로 올려서 싸우려고 함 ㅋㅋ

저랬는데 아빠가 재혼했더니 새엄마네 딸내미가 쟤였다는 소설좀

학폭위 없던 일로 됨=명명백백히 애비 없는 애가 애비 없는짓을 
 먼저해서 처벌하려면 둘 다 처벌해야하는데 애비 없는 애한테 그건 너무하니깐 두루뭉술하게 넘어감

모든 편부모 가정에서 자란 애들이 병신은 아니지만 일단 저새낀 왜 병신인지 알 거 같긴 하네

'편부모 가정'

없는것들이 더하다는게 괜히 있는 말이 아니야
난 부자들이 서민들 차별할라고 만든 말인줄 알았는데 세상살아보니 그게 아니더라고 ㅋㅋㅋ

부모가 없는거 이전에 있던 부모도 사라질 병신인데?

둘다 잘한거 없지만 먼저 마녀사냥 했으면 들어도 할말 없어야 하는거 아닌가 박삥인데

안락사

애비가 없는 년이
애비 없는 티를 내서
애비가 없다는걸 맞췄는데 문제가 됐노

지는 없는걸 가지고 있어서 부러웠으면
그냥 부럽다고 말 하면 될걸 어떻게든 까내리는게 참

음..

일단 사이다 없이 씨익씨익 대서 내가 맞지않냐고 하면 주작이 약간 줄어들더라 주작은 기승전결이 명확하고 사이다임

역시 이니가 만든 한국은 최고야

? 대가리 왜안깸? 이건 아빠도 열뻗쳐서 대가리깨러올거같다

와나 ㅈ같아서 내가 아빠였으면 확성기들고 운동장 가서 야이 씨발것들아 내가 내딸 이뻐서 옷사주고 꾸며주고 다했다 내딸 내가 사랑한게 그게 죄냐 빡다개리 세끼들아!!! 라고 소리 지른다 씨벌꺼 왠 ㅈ같은게 시비야

사과 안한거 잘한거임 순서도 그게맞는거고, 아버님이 따님을 잘 기르셨네.

아빠 없는 여자는 좀 꼴리지않냐?? 아빠같은 느낌으로 섹스해주면 좋아할거 같은데

이 썰이 주작이든 아니든 일단, 읽을 때마다 감탄하게 됨. 굉장히 똑부러지고 야무지잖아. 특히, '네가 먼저 내게 저지른 죄에 대해 사과하는 게 우선이다. 그게 순서다.'라니. 나는 저렇게 분별있고 당당하게 맞서 싸울 수 있었을까.

저 나잇대면 여자애들이 부모님이랑 쇼핑많이다니지않나? 남자애들은 엄마쪽이 끌고다니고 여자애들은 아빠쪽이 끌려다니고
보통 애랑 어른이 쇼핑다니면 부녀겠거니 생각할텐데 그걸 사진찍어서 조건만남한다고 소문낸거면 애초부터 담글라고 각만든거구먼 오히려 소문낸쪽을 명예훼손으로 고소때려야겠구먼. 이런걸 공론화해서 작당친 애들이나 학교 신상을 까발려야지 어릴때부터 설계질했으면 저거 인생 내내 저지랄할게 뻔하다

진짜 애비 없노 ㅋㅋ

이건 아버지 없는 나도 애비없다는 쟤가 병신이라고 생각함

부모 없이 큰 사람 보면 극과 극임 인성 개 바르거나 개 쓰레기거나 근데 쓰레기일 확률이 높음

대가리에 뭐가들어야 보자마자 조건만남 ㅇㅈㄹ이지

에비없는년 티내누

저런 상황에선 잃을 건 이미 둘 다 잃어버렸지 그렇다면 모든 걸 다 불 살라버려야지 어찌 용서가 일방적으로 해야하는 거냐 서로 용서하는 거지

ㅋㅋㅋㅋ티나네

놀랍게도 미국에서 애3미없는건 어떻게든 감당가능하지만 애비없는 경우에는 답이 없다고 연구결과가 나옴 ㅋㅋㅋㅋㅋ
아빠없이 크면 범죄자가 될 확률이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감

아버지가 없었구나!

사실을 말했는데 뭐 잘못한게 있나 ㅋㅋ

저년은 애비도 없고 기품도 없고 뭐 있는게 없노..

저년은 애,미가 원조교제해서 낳은딸이라 그런가보네

문체가 너무 남초 커뮤향이 짙은데 내용도 그렇고 소설같아

사실 편견도 어찌보면 빅데이터의 일부분..

주작

소문내는 년들 다 저런 형식인 건 실화라 주작이라 생각이 안드네 시발... 경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