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 오랜만이구나. 오늘은 무엇을 주셨을까?"





"흠 어디보자..."





"......?"




"이 새끼가 드디어 미친것이 틀림 없구나! 저새끼가 드디어 미쳤는데 더 살아 무엇하리!"




"그런데 묘라는 계집은 뭐하는 계집이길래..."




".....!!!!!"




"아직 승상의 정신이 멀정하신거 같군. 이 순모가 주군의 큰 뜻을 몰라뵈었구나."




"주군의 큰 뜻을 모르고 욕을 박았는데 더 살아 무엇하리! 주군께서 친히 알려주신 계집으로 딸이나 치고 죽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