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지점만 많이 주는게 문제가 안 되면 이수근이 강식당할때 대왕돈까스 가격 높여야 한단 말조차 안했지
실제로 프랜차이즈 카페 일하는 영상 올리는 쇼츠에서도 정량 무시하고 존나 퍼준다고 맨날 욕처먹는사람 있는마당에

초과인 집도 벌해야 한다는 건 모두 같은 의견이지만, 왜 미달보다 초과가 더 빡세게 벌을 받아야 하는 건지는 이해를 못하는 의견이 보이는데,

미달인 집은 고객들이 기피하고 평점 낮게 주기 때문에 어차피 알아서 도태됨. 고객들이 벌하니까.

그런데 초과인 집은 고객들이 좋아하고 평점 높게 주기 때문에 알아서 도태되지 않음. 오히려 같은 프랜차이즈의 다른 식당에 가야 할 손님마저도 여기로 몰리고, '왜 여긴 이렇게 많이 주는데, 다른 곳은 안 그러냐?'라면서 멀쩡히 정상적인 양을 주는 식당까지 혹평을 받으며 피해를 봄. 따라서 회사 입장에선 미달보다 더 세게, 엄중하게 벌하는 게 맞음. 이런 곳은 고객들이 벌하지 않으니까 회사가 칼을 들 수밖에 없는 거임.

왜 저렇게 대하는지 본문에 적혀있구만

많이주는것도 문제구먼..

적게 주면 그 지점만 나쁜놈이 되는데 많이 주면 다른 지점들 전부가 나쁜놈이 됨.. 개인 가게면 문제 없는데 프렌차이즈면 어쩔수없지...

이해는 가지만 괘씸하니 안 사먹는 것도 내 선택

그래도 아껴서 망하는 경우가 더 많지

맞는 조치긴 하지
근데 왜 정량 미달 처벌은 약하냐

저것도 단통법이랑 뭔가 비슷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음식 양이 줄어드는 이유가 저런놈들 떄문이네 ㅜ

아니 정량 미달이면 회사 이미지가 깎이는건 계산을 일부러 안하는건가...?

헬적헬 씨다 쎠 ㅋㅋㅋ

그냥 평범한 대한민국 일상이잖노

더 주는 걸 안 주면 좆 같다고 난리치지만.
적으면 평소처럼 주는 걸로 퉁칠 수가 있으니까.

소비자 입장에서 형평성에서 이상한거처럼 느껴질지 모르겠는데 미달인 집은 어차피 알아서 도태되긴 함

캬 역시 한국이야

정량미달: 정량미달로 파는 지점이 피해를 입음
정량초과: 정량을 제대로 주는 다른 지점들과 프랜차이즈 전체가 피해를 입음
이해하기 쉽게 해줘?
제대하자마자 신병부터 다시 시작하면서 재입대하는 남자가 있어서 정치인들이 군필자 전원 재입대 시키는 법안을 논의중

프렌차이즈인 이상 정량초과를 너무 해버리면 어떻게 재재를 가해야 하는건 맞는데 그 재재가 정량미달보다 한참 높으면 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조선시대에 상업이 쳔대받았는지 알거같다
지들이 돈 한푼이라도 더 벌겠다고 업보를 ㅈㄴ게 쌓았두는구만 ㅋㅋ

많이 줬다 = 본사에서 준거만으론 그거만큼 안나올텐데 어디서 가져옴?

’그래도 사먹으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적게준다 = 그놈만 나쁜놈임.
많이준다 = 그 프랜차이즈 다른놈이 전부 나쁜놈임

역시 프렌차이즈 중 맛집은 나만알고 먹어야되...

미달도 초과랑 똑같이 처벌해야지

근데 잘 모르겠다. 프차라서 맛이 균일해야하는 건 OK. 근데 점포마다 서비스가 다르거나 양이 다르거나 이런 건 상관없는 게 아닌가 싶음. 당연히 양이 프차 직영에서 정한 기준보다 적으면 문제지만 많은 게 왜 문제인지는 잘? 서비스 개념으로 바라보면 크게 문제가 되는 건 아니라고 봄.

차라리 우리 지점은 기준량보다 더 많이 제공한다를 알리고 하면 괜찮지 않을까 싶네.
프차의 기준은 맛의 균일성이지 양의 균일성은 아니라고 봄. (당연히 기준량 미달이면 문제지만 그건 애초에 소비자 기만이니까)

애초에 대부분 사람들은 프차 매장을 내가 자주가는 한두 곳에서 주로 반복해서 시키지
전국 팔도에 있는 프차 여기저기를 다 돌아다니지는 않음.

그리고 적게 주는 매장은 소비자가 처벌하니까 본사에서 강하게 처벌할 필요가 없다라는 논리는 다소 무리가 있는게, 결국 소비자의 재방문을 유도하는 건 긍정적인 기억임. 기준량보다 적게 줘서 창렬이라는 인식이 한번 박히면 어지간하면 다시는 안시킴. 

특정 지점에서 많이 줬는데 다른 지점은 그것보다 조금 적다고 따진다?
물론 그런 사람도 있겠지만, 심플하게 많이 준 a지점을 고평가하는 사람도 많음. 그냥 a지점이 많이 줬나보다 하고 편차가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거고.

애초에 정량보다 많이 주는 경우는 때에 따라서 해당 소비자에게 긍정적인 인식을 줄 수도 있고
부정적인 인식을 줄 수도 있는거지만
정량보다 적게 주는 경우는 백이면 백 소비자에에 나쁜 인식을 줌.

백번 양보해서 원재료값을 본사에서 다 지불하고 수익을 가맹이랑 나누는 거면 모를까
가맹에서 자기가 재료값 더 지불하더라도 양 더 늘려주겠다 하는 건 본인의 경영 전략이지
프차랑 맛이 다르거나 양이 기준보다 적은게 아니라면 가맹점 재량이라고 생각함

엄...이런 생각은 못햇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