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조현병하면 생각나는 것 중 하나가 자기가 조직적으로 스토킹을 당하고 있네, 정부 기관한테 감찰을 당하고 있네 어쩌네 하는 거잖아?


근데 그 반대로 조현병 환자가 스토커가 되는 경우도 잦더라고. 로톡 찾아보니까 자기 가족이 무고한 지인한테 누명 씌워서 스토킹 중이라 ㅈ되게 생겼는데 이거 어떡하느냐 이런 질문도 있었고


갑자기 이글을 왜 올리냐고? 내가 지금 당하고 있거든 ㅋㅋㅋㅋㅋㅋㅋ 현재진행형이라 자세히 풀 수는 없는데 아무 두서 없이 자기가 정부 장차관급이니 니보단 열심히 살았다느니 하면서 고소 준비 중이니 하면서 겁박 중인데 대충 해석이 되는 내용만 가져오면 뭐 이런 내용임..


살면서 처음 겪는 일이라 황당하기도 하고 기묘하기도 해서 상황 종료되면 함 썰 풀어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