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굳이 그렇게 복잡한 트릭 씀? 그냥 대충 찔러죽이면 되는거 아님?"



"아니 애초에 추리물 자체가 그 트릭이나 범인을 밝혀내는 후더닛(Whodunit), 하우더닛(Howdunit), 와이더닛(Whydunit)이 중요한데 그냥 푹찍하고 말거면...."




"탐정이 경찰 수사에 관여하는게 말이 됨? ㅋㅋ"



"그럼 총에 흠집도 안나는 헤일로 단 여고생은 말이 됨? 너 블아 하지 마 이 샛기야"






"이런 복잡한 집에서 살면 화장실은 어케 감? 이게 현실적임? 건축가 사이코임?"



"ㅇㅇ 더 얘기하면 스포긴 한데 건축가 사이코 맞음. 일본 추리소설 중에 관 시리즈라고 있음"

"애초에 저런건 퍼즐적 요소를 위한 클리셰 같은거임"




"밀실 왜 만듬? 고립된 곳에 왜 감? 다들 병신 빠가임? 나였으면 그냥 필리핀 보내서..."



"아니 애초에 그게 장르적 약속이고 클리셰라고 찐따 빠가 새끼야 로맨스에서 연애 왜 하냐는 소리를 쳐하고 있네 진짜 뒤질래?"




"아 진작에 탐정이 범인 안잡아넣어서 피해자 늘었네 ㅋㅋ 살인 탐정 ㅋㅋ"



"증거가 없다잖아 빠가 새끼야 무작정 의심스럽다고 범인이라고 고로시하면 그게 호감고닉 다중이지 명탐정이냐? 생각 안하고 사냐?"



그냥 알못새끼들 찐따뇌절하는거 볼때마다 다 죽여버리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