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를레키노, 이토, 프레미네와 같이 하루종일 곤충 놀이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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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씨발 진짜 ㅋㅋㅋㅋㅋㅋ

이벤트 하나 다봤네

"왜 놀라지, 여행자. 곤충은 관찰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의 평안을 주지. 혹시 거미를 관찰해본적 있나? 놀랍도록 섬세하고 아름다운 실크를 뽑아내 집을 만드는데 보다보면 경외감이 들 정도지."

"오! 이 형씨 뭘 좀 아는구만!"
"형님. 이 분은 여성이니까 형씨라고 부르시면 안되죠."

"괜찮아. 난 벽난로의 집 아이들의 「아버지」니까. 편한 대로 부르도록 해."

진짜 얼마나 스토리가 원툴이면 다 예상이가냐

아오 시발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