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닌도 지잡대 문과 출신인데, 어떻게 졸업 하고 직무 전환 잘 해서 다들 알고 있는 회사에 백엔드 프로그래머로 일하고 있다.... 원래 학벌, 전공으로 취업했을 때의 평균 연봉의 2.5배 정도 받고 떵떵 거리면서 산다.

노력도 노력이지만, 운이 정말 좋았는지 우연히 신청한 부트캠프에서 개발이 적성이랑 흥미 전부 잘 맞는 걸 알게 되었고, 여러 교육 듣다가 어느새 어지간한 인서울 전공자는 다 재끼는 수준이 되어 있더라.

Sw교육 중에서 최고로 치는 어디서는, 멘토님도 신기하게 보더라. 한 명 합격하면 대박인 대학에서, 그것도 문과가 합격해서 다른 연수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니...

와…

계속 노력하고 자기 살길 찾는 사람들은 끝에는 뭔갈 이루더라

너무 띄어넘기셨는데 신라대에서 하워드포닥까지는 차마 한화로 축소못하는건가

근데 어느 대학이든 간에 박사 정도면 매일을 공부로 꽉 채우는 거 아님? 지방대는 박사과정도 안 그런 편인가?

시발 울산대 의대라고...?

"하버드"

신라대에 반도체 강의들으러 한번 가봤는데 여기 완전 산임;; 걸어서 절대 못올라감

이 글의 교훈은 저정도 실력의 사람도 스타트를 지잡대로 해버리면 ㅈㄴ힘들어진다는것......

솔직히 석박사까지 하고 교편 잡으려는 노력 자체가 멋지고 동경할만 하다고 생각. 학부도 중요하지만 대학원도 충분히 좋은 경력 시간 될 수 있지.

중국에서 교수 했다는 것도 어디 이상한 데 간 게 아니라 푸단대학교였음...

그리고 구글 스칼라에 찾아보니 박사학위 받은 곳은 신라대가 아니라 동아대임
동아대는 그래도 신라대보다는 낫지

하버드 포닥 뭔가 개쩌는데?

인간찬가

시발 그냥 공부 잘한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