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년도 초까지만해도 메이플 리부트 283을 찍던 저는 씹창섭이의 리부트 사망선고를 보고 세상을 잃은 기분이었습니다.

그러고 4월 초까지 여러 게임들을 전전했습니다. 파판,이리, 철권, 길티, 롤 하지만 메이플을 접고 남는시간에 앞에 게임들을 해도

게임을끄면 공허함만이 남고 덤으로 시간도 엄청남았습니다. 

그렇게 유튜브를 전전하던 저는 헌터&비질란테 광고에 흥미를 가져 던파를 시작하게되었습니다.

던파에 들어가보니 예전에 키워뒀던 우럭과 뮤즈가 있어서 시작때는 할게 많았습니다 배울것도 많고 

하지만 던파에 처음으로 재밌다고 느끼고 관심을 가지게된건 역시 이스핀즈였던거 같습니다.

패턴은 직관적이며 딜타임도 충분하고 기믹도 어렵지않으면서 다른 rpg와는 조금 다른느낌을 받았습니다.

메이플은 패턴 하나하나가 위협적이며 머리위에 운석도 엄청나게 많이 떨어지고 그 하나하나가 정말 치명적입니다.

로아도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패턴들이 너무 연대기믹이 많고 짤패턴들이 너무 빨라서 피하지를 못했습니다.

그래서 던파가 좋았습니다.

나 같은 똥컨도 눈으로 보고 피할 수 있는 게임이구나! 싶어서

그렇게 게임을하다 보니까 다른 여러 캐릭들도 관심이 생겨서 이것저것 키우다 보니까저렇게 많이 키웠네요. 

돈도 꽤쓴거 같습니다. 하지만 게임을 배우는 과정은 정말 어려웠습니다.

옛날에 접은 이유도 뭔가 아이템은 많이주는데 이거 뭔지몰라서 접었는데 지금와서 진심으로 할려고 찾아보니까

엄청 복잡하더라구요 특히 커스텀장비쪽은 아직도 완벽하게 이해를 못했습니다.

던파에 와보니 옵션돌리는 큐브가 있어서 뭔가 반갑기는 했습니다. 메이플에서도 미친듯이 돌렸으니까

일던 저의 던생 목표는 저 캐릭들을 싹다 카지노 노말을 보내는 겁니다. 

사실 카지노면 이스핀즈에 차원회랑 바칼까지 다 갈 수 있으니까 적당한 목표라고 일단은 생각하네요.

이제 한달차가 되서 세리아의 축복도 오늘 끝이 났습니다. 그래서 장비 랩올리기가 조금 무섭네요. 


엄청 긴글 봐주셔서 감사하고 질문도 많이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 메이플했는데 리부트 죽어서 메접함.

2. 다른게임들 하다가 유튜브 광고보고 던파시작함.

3. 던파가 재밌지만 이해하는데 어려운 게임이었다.

4. 던생목표를 정했고 모르는거 많으니까 질문많이할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