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적인 시험에 수동적으로 암기하는 이른바 공부하는능력은 높혀놓았는데
변칙과 사고하는방법에 대해서는 누구도 안가르쳐줌,,,,
뭐 저 공교육을 서울대 갈정도로 마스터하면 사고하는방법도 마스터(문제낸새끼가 뭔생각으로 이거내는지 궁리해서 문제를 추론해냄, 서울대 간사촌동생놈왈)하는데 대개는 안그럼,,,,
이제 이게 사회적 문제로 점점 나타나는거임,,,
정확히는
천경자는 아라비아 숫자로 표기 안 한다고 함 → 찾아보니까 있던데? → 천경자: 난 그런 말한 적 없고, 7을 저렇게 안 쓴다고 했을 뿐인데 아라비아 숫자 자체를 안 쓴다는 식으로 발언이 왜곡당해 억까당했다
천경자 말대로 천경자를 까기 위해 발언을 왜곡해 거짓말쟁이로 몰아간 건지, 아니면 천경자가 말을 바꾸고 시치미를 떼는 건지는 알 수 없음.
아라비아 숫자로 적은 적이 있는데 애초에 '아라비아 숫자로 적지 않는다' 발언이 주작.
천경자는 그런 말한 적 없고 '숫자 7을 저렇게 적지 않는다'라고 했는데, 이 발언을 다르게 왜곡해서 자신을 거짓말쟁이로 몰아갔다고 함. 실제로 숫자 7 모양이 다름.
다만 이 역시 천경자의 주장일 뿐이라서 여전히 진실은 알 수 없음.
비슷한 사례로 2차대전때 괴링에게 위조미술작품 팔았다가 적국에 자국문화유산 장물판매 혐으로 걸렸던 화가가 있는데 법정에서 이거 훔친거 아니고 내가 직접 그려서 판거니 난 애국자라고 주장하며 증거로 법정에서 그림 똑같이 하나더 그려보여서 풀려났다던가.. 근데 괴링한테 받은 그림대금은 죄다 위조지폐였다더라
문학 관련은 해석이랍시고 뭔가 다닥다닥 붙여놓긴하는데 정작 작가가 별 생각없이 적은게 많긴함 ㅋㅋㅋ
소나기도 보라색이 죽음을 상징한다~ 로 교과서에 나왔는데 정작 작가는 그때 떠오른거/좋아하는 색이 보라색이었나 그런 식으로 답한 것도 있고
아무튼 이거 때문에 아예 교과서에 자기 작품 실리는거 거부한 작가도 몇몇 있음
천경자 작가 까맣게 칠한 머리카락도 있고, 아라비아숫자로 쓴 제작연도도 있어. 그런데, 전체적으로 볼때 다른 천경자 작품하고 너무 다르고 따로 놀아. 딱 AI로 대충 만든 "불쾌한 골짜기" 보는것같은 느낌. 그래서 위작 맞다고 봄. 한 마디로 꼴림이 없어서 천경자 작품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