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냅뒀으면 실형살고 나온 동생들이 부모 집 팔아먹었을 확률 100%임
애초에 저거 부모란 사람이 '다 가족이고 잘되자고 한건데~' 하는 마인드로 제발 말하지 말아달란거 '알빠노?ㅋㅋ' 하고 말한거였고
저 병크 터진 이후에도 팻말 들고 저기 서있는것만 봐도 아직까지 그 마인드도 못버렸고 전혀 머리가 안굴러 가는 비정상적인 상태로 보이는데
그 아들이 준 집을 제대로 지킬수나 있었을까?
저 부모도 그 마인드로 동생들한테 이야기 했다가 이사단이 난거임ㅋㅋ
아들도 처음엔 그 생각을 가지고 있었으니 문제 많은 동생들 한테 비밀로 부모한테 집 사준거였는데
냅다 '공짜집 생겼다!' 하고 그 문제많은 애들한테 이실직고 해버린걸 보고
'아 정상적인 판단이 안되는 상태구나...' 하고 한번 데인 다음에 포기한것 뿐이고ㅇㅇ
그리고 제 자식이 저한테 페륜을...하고 있는거 보면 아직도 정상적인 사고 판단 능력이 없는 상태인건데
자기 집 문 까지 따서 들어오려 했을 정도로 돈에 미쳐있는 동생들이 어떻게 할줄 알고 부모한테 집을 맞겨놓겠음
난 오히려 저정도 까지 배신 당했으면 일말의 가책,가족애를 느끼는게 더 비정상이라 생각함
애초에 아들 딴에선 힘들어서 도와 달라고 부탁했을때 먼저 알빠노? ㅋㅋ박으면서 누구세요 한건 동생들인거고
믿었던 부모한텐 배신당했고 배신 당한 후에도 계속 자기가 아닌 그 동생들 편을 들면서
전 국민들한테 저 사람이 폐륜짓거리한 개새끼를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음
부모가 진짜 그 가족의 구성원 이란거에 저 남자 까지 넣을 생각을 했었다면
그 동생들 뿐만 아니라 저 남자 한태도 최소한의 부모로서의 모습은 보였어야 했다고 생각함
난 저 남자가 게이처럼 '아무리 그래도 부모인데...'라는 생각을 완전히 접고
집 팔고 런 할수 있었는 명분이 이거라고 생각함
저 사람은 너와 다른 환경에서 자랐으니 이해하기 쉬운 게 아니라고 봄. 너는 아마도 가족들에게 받은 사랑이 많은 듯 하지만, 저 사람은 그러지 못 한 거겠지.
이상적으로야 동생들도 내 가족이고 부모님도 내 가족이지만, 동시에 원칙적으로 자산은 자신의 것임.
그나마 부모님은 나고자란 은혜가 있으니 마땅히 보은하려고 집을 사준 거지만, 동생들은 자신이 자라는 데 크게 보탬이 된, 갚아야 될 은혜가 있는 것도 아니잖아?
동생들도 도와주면 좋다~ 인거지, 동생을 돕는 게 의무다!가 될 수도 없는 건데, 동생들이 먼저 탐욕스런 면모를 보인 이상 형된 사람이 동생들을 챙길 이유는 없음
본인이 가장 서럽겠지. 그렇지만 어쩔 수 있는 도리가 아님. 이미 집 사준 시점에서 할 도리는 다 한 거라 봐야지...
차라리 어머니 집을 사드리기보단 널찍한 집에 어머니 같이 데리고 사는 게 나은 게 아니었나 싶기도 하다. 이런 말하기도 뭐하지만, 79살 먹은 글도 모르는 할머니가 재산을 가져도 그걸 잘 간수할 수 있을 리가 없잖냐?
더군다나 딸내미들의 얄팍한 수작질에 저리 쉽게 속아넘어갈 거였다면, 어차피 딸내미들 아니었어도 사기꾼들한테 당해서 가산 털리기 좋은 상황이야. 그냥 금치산자 신청하고 모시는 게 가장 좋은 효였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참 씁쓸하다
그니까 그럴거면 대화가 필요 없는건데 댓글을 계속 다니까 문제지. 너가 본문에 댓글달고 글쓴이가 답했으면 그냥 아 생각이 다른가보구나 하고 갈길 가면 되는데 계속 댓글 달잖아.
걍 너가 지금 댓글 다는 태도가 다른 사람들이 보기엔 '내가 무조건 맞고 니들이 틀리다' 라는 걸로 보인다고.
딱 정해준다
부모를 어캐버려 ㅠㅠ: 어린시절 가정이 화목했음 or 지금 화목함 or 평범하게 자람
or 사람이 정이 많은 스타일
저런부모면 걍 버리고 만다: 걍 인터넷이라고 막말하지 실제론 절대 안함 or 가정이 화목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음 or 모종의 이유로 부모를 싫어함
저 팻말 마지막에 나오네 " 저는 글도 모르는 엄마입니다 " 100% 고소 당한 딸내미들이 써놓고 시켰음 저 할매도 잘못있긴 한데 딸내미 생각해서 주둥이 털었지만 결국 끝까지 이용만 당하는 거 보니까 좀 그렇네... 그나마 챙겨주던 아들마저 손절 당했으니 노년 인생 망했네 (아마 길거리 노숙하고 다닐듯)
집까지 사 준 것을 보면 어느 정도 애착이 있는 거 같은데 같이 살지 않는 거 보니까 할머니가 좀 아무리 자식이 쓰레기 새끼라 하더라도 다 들어주는 성격이라 문 열어주고 집 털 각이 보이니까 같이 안 사는 거 같음. 그렇다 보니 딸이 저딴 글이나 들고 다니게 시켜도 다 들어주는 거 같은데 저 아들 입장에서는 뭘 해줘도 저 할머니는 노숙 엔딩이라 안 주고 자기가 갖고 있는 거가 맞다고 본 듯 그래야 유사시 도움을 줄 수 있으니까
그렇다 하여도 파는 것은 옳고 그름이든 맞고 틀리고를 떠난 문제야. 인간으로서 하나의 도리지. 또한 자기 집을 딸에게 넘기건 아니건 그것은 부모 측 선택이고. 부모 측이 못할 말을 하였다 하여도 집은 그냥 뒀어야 한다고 봐. 이 집으로 당신과 난 더 이상 어떠한 무엇도 없다는 의미로 쐐기 역할을 할 것이고. 하나의 계약서를 작성하는 것도 괜찮겠지. 뭐 저기서 집을 회수한 후 부모 측을 돈 좀 줘야 가는 좋은 시설에 보낸다면 패륜은 아니고 나름의 도리를 다 한 것이긴 할 거야.
그건 당연한 것이고. 당사자 입장에선 지옥에 떨어지길 바랄 수준의 부모도 있을 테니까. 그저 저 행위 역시 패륜임은 확실하단 거지. 그럴듯한 이유가 확실히 있다 고는 하지만. 그것은 변치 않아. 뭐 스스로가 철면피를 쓰고 다닌다 거나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다라고 아예 못 박거나 부정 할 생각 없다 하거나. 혹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다 하며 그대로 넘어간다면 오히려 좋은 루트일거야. 하지만 저렇게 끝나면 저거에 대해서 깔끔하게 처리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조금이라도 들면 스스로 계속 질문답을 하게 될 거야. 절대 좋지 않아.
완전히 천성만 있는 건 또 아니더라. 내가 뭐 교육자는 아니지만 그래도 운 좋게 얘들 몇번 가르쳐본 경험이 있는 데, 가르쳐본 바에 의하면 어지간히 천재거나 어지간히 둔재거나 하는 게 아닌 이상, 학생 본인이 처한 상황이나 교육환경 등이 중요함.
형제 둘을 짧게 가르쳐본 경험이 있는데, 형쪽은 장난기 많지만 또 한편으론 동생을 챙기는 듬직한 아이였고, 동생은 똘똘하고 영리해서 가르치는 맛이 있던 적이 있지
박수홍도 그지경이 됐고 이미 팩트 다나왔는데도 부모가 한쪽 형제 편만 드는것도 그렇고, 여기서도 고생이란 고생 다한 아들이 로또되서 자기 집도 사줬는데 홀라당 말한거라든가(솔직히 이건 고의든 실수든 말하는건 그럴수있다 쳐), 그래서 돈싸움이 됐는데 자기한테 집사준 아들편을 드는게 아니라 저걸 들고 나가서 집사준 아들 저격하는데 힘 보탠 저 할매가 잘못한게 맞다. 형제들의 잘못은 당연한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