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스토리가 오빠를 찾아 원소를 하나씩 모으며 파워업하는 그런 성장물이 이 게임의 주된 스토리라인이라는건 지나가는 원붕이도 알고있음

근데 게임을 하면서 캐릭터가 성장한다는 느낌은커녕 '좆되는 인력사무소 (1)' 로 전락되어버린게 요즘 스토리에 흥미를 못느끼는 가장 큰 이유중 하나같음

비슷한 성장형 애니인 아바타 아앙을 보자

이새끼는 불 물 바위 바람으로 된 속성 모두를 습득할 수 있는 특이한 새끼인데 처음엔 바람만 갖고있다가

나중에 하나 둘 모으며 성장하더니

이런식으로 모든 원소를 다 조종하는 세계관 최강자가 되어 악의 집단을 쓰러뜨림.


근데 우리 원붕 루미네를 한번 살펴보자

(붕쯔붕쯔)





아니시발

여지껏 모은 원소가 5개인데 이걸 왜 활용을 안함?

불원소 아를한테 워터펀치맛 한번 보여주면
원피스 에이스마냥 도넛만들어버릴 수 있을텐데

가장 최근에 나온게 타르탈리아 보스전 이후로 나비아 전임때 바위원소 한번 쓴거라던데

대체 왜 지들이 만들어놓은 스토리라인이나 설정 내비두고 물리속성으로 빠지는질 모르겠음 ㅇㅇ;; 유라를 상향하던가


그래도 요즘 이쁜캐릭터 많이 나와서 원신 잡고는 있는데
걍 스페이스바만 연타하고있는 날 발견하게 되더라


세줄요약
1. 이 겜 성장물인거 맞음?
2. 왜 지들이 만든 설정을 활용을 안함
3. 유라 상향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