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집 근처 병원에서는 개복해서 수술한다고 하고


최소 3기 이상이라고 해서 마음의 준비는 하고 있었는데


지인분 찬스로 서울에 있는 병원으로 옮기고 나서 재진단 받아보니


아직 3기는 아니고 개복까지는 필요없다고 하셔서 그나마 다행이었고


2기 말-3기 초 정도로 진단 받고 2일만에 수술하시고 장 일부 절제하셔서


다시 멀쩡하게 돌아오셨음...


이제 항암치료 받으시고 식단관리 하는거만 도와드리면 될거 같아


이것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아서 전문하사 못하겠다고 해서 그냥 전역도 하게됨



잘 된거 같아!!!!!


그러니까 내 더판글에 있는 불용품좀 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