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온라인게임은 사람과의 경쟁구도도 되니까 조금 무리해서라도 빡세게 강하게 키우려는 마음 이해는 되지만, 싱글게임을 하드로 하나 이지로 하나 업적당설 몇가지 정신승리 하는 수준 이외에는 좋은것도 없음. 괜히 수십번 리트 해가며 시간낭비 스트레스 받느니 대충 쉬움으로 후딱깨버리는게 현명하지. 근데 개인적으로 하드는 아니라도 노멀 난이도는 선호함. 원제작자가 의도한 플레이 방식이 노멀 난이도로 시작되는지라
제작자가 의도한 난이도로 하는게 가장 재미를 즐기는 방법이라고 생각해서 대개는 노말로 함
근데 꼭 노말이 기본 난이도가 아닌 경우도 있어서 그럴땐 다른 난이도로 하기도 하는데 어쨌든 제작자가 디폴트로 생각하고 레벨 디자인 해둔 난이도를 한다는 부분에선 궤가 같음
그리고 가면 갈수록 '더 어려운' 난이도를 '더 좆같은'으로 착각하고, 단계나 기믹의 난이도를 올리는 게 아니라, 그냥 짜증만 나게끔 피통 미칠듯이 올리고 공격력 미칠듯이 올리고 일단 몇대 쳐맞고 시작하게끔 만들어서 '어렵죠?' 이지랄 하는 쓰레기 게임이 너무 많아서 난이도 올려서 하는 경우는 이제 거의 없음 나는
애초에 레벨 디자인을 제대로 하는 제작자들은 하드와 노말의 차이가 그리 크지 않은 경우가 대다수라서 도전정신 아니면 딱히 의미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