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미 뿌려둔 떡밥

다음은 삼칠이 방의 장식이다.


쿠션이라던가 각종 가구 디자인에 토끼와 곰돌이가 많이 보인다

심지어 창틀에는 폼폼의 나체 인형까지 있다


여기서 “토끼”가 상징하는 것이 “폼폼” 이라면

“곰돌이”는 무엇을 상징하는걸까


그렇다

나는 이 곰돌이가 사실 개척의 에이언즈 아키비리를 상징한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별자리에 잇다

나는 “에이언즈”의 중국명이 성신(星神)인 데에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겄은 북두칠성이다

라틴어로 “Septentrions”라고도 불리는 북두칠성은 하늘에서 카시오페이아자리와 함께 북극성을 찾는 데 중요한 별자리이다. 즉 앞길을 안내해주는 별자리라는 뜻이다


그리고 이 별자리는 알다시피

큰곰자리의 꼬리부분이다.

이쯤되면 삼칠이 방에 있는것이 사실 아키비리의 상징이고 은연중에 흘려둔 떡밥이라는 것을 눈치챘을것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의 권속이자 은하열차 그 자체를 상징하는 폼폼과 함께 자신의 상징을 두었던것이다….!


2. 육상빙에 봉인되어있던 이유

스토리에도 나오다시피 삼칠이는 아마도 기억의 에이언즈 후리의 권능으로 추정되는 육상빙에 봉인되었고 모든 기억을 잃은 채로 깨어났다.

그리고 동행임무에서는 기억의 정원 메신저가 삼칠이가 과거 기억을 되찾는 것을 방해한다.

과거의 기억이 삼칠이를 다치게 할 수 있다는 이유로.


삼칠이가 정말 죽었다 부활한, 아니면 모종의 이유로 행방불명이 됐다 다시 돌아온 아키비리라면 왜 이럿개 된것일까????


아키비리는 과거 여러 에이언즈들과 두루 친했다. 그래서 위험에 빠진 아키비리를 보호하려는 의도에서였거나, 아키비리 스스로의 부탁으로 육상빙에 가두게 된 게 아닐까 하고 추측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아키비리와 후리가 사실은 적대관계고 후리가 아키비리를 봉인하고 기억을 지움으로서 “죽인” 것이라면?


다음은 나무위키의 발췌문이다


어…?



















당연히 전 믿지않습니다 신1비의 추종자도 아니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