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반갑습니다! 저는 카운터스 스쿼드의 라피라고 합니다!"
"하핫! 내 이름은 아니스야! 딱 내가 상상하던 모습이네!"
"반가워요! 저는 네온! 스쿼드의 화력을 담당하죠!"
"헉헉!! 그런 환상의 외모로 절 방심시켜서 몰래 뒤에서 덮으시려는!!"
"귀하를 만나게 되어 매우 기쁘네요. 에덴에 오신걸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만나서 반갑네, 여기 앉아서 함께 술 한잔 하는게 어떤가?"
"안녕? 너 같은 미남을 보다니 죽어도 여한이 없겠네."
"반갑다. 부디 널 처단할 일은 없었으면 좋겠군.."
"어머나 안녕? 나는 엠마라고해. 고민이 있으면 언제든 날 찾아와~"
"아,안녕..? 부디..내 친구가 되어 주면 좋겠다!"
"...확실히 겉모습은 삼류는 아니군."
"후훗, 안녕하세요? 저희 AZX에 탑승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뭐 필요한게 있으신가요?"
"안녕하십니까? 혹시 도와드릴 일이 있으시면 말씀만 해주십시오."
"호호호홋?! 반나서 반가워여!! 혹시 고쳐야 할게 있으면 언제든 말씀만 해주세여!!"
"반가워, 어드마이어호에 승선한걸 환영해. 귀관이라면 언제든 환영이야."
"그...만나서 반가워요!! 저는 킬로라고 해요..!"
"다녀오셨어요 주인님.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어서와 주인!! 오늘은 케첩 듬뿍 뿌려주께!!"
"다녀오셨어요 주인님! 방금 청소했는데..마음에 들었으면 좋겠네요!!"
"어,어서오..아니, 다녀오셨어요 주인님!! 주,주문을..도와드릴까요?"
"안녕? 미스터라고 불러도 되겠지?"
"헤헷! 반가워 동생! 난 목단이라고 해! 그냥 누님이라고 불러! 무슨일이 생기면 이 누님만 부르라고!"
"처음뵙겠습니다. 아리따운 꽃이 먼저 인사를 건내다니 오늘은 운수가 좋군요."
"하하핫!! 이게 뭐야? 나한테 인사를 건내다니! 배짱한번 두둑한데?"
"어떻게 여기까지 왔죠? 아무튼 제것으로 만들고 싶군요."
안녕?
"예, 만나서 반갑습니다."
"아 제발, 우리 지휘관이 아니였으면 좋겠다."
"어째 화력이 기운이 느껴지지 않는 분이시네요.."
"어...네..안녕하세요."
"저한테 한건가요? 왜 제가 당신한테 인사를 해야 하죠?"
"혹시나 술동무를 찾고 있다면 다른 사람을 알아보게나."
"그래...안녕.."
"저런놈은 하루 빨리 처단했으면 좋겠군.."
"혹시 고민이 있으면 나 말고 다른 사람한테 가봤으면 좋겠는데..."
"미,미안..! 이미 친구가 있어서.. 더 이상은 친구가 필요 없을거 같아."
"생긴게 삼류보다 못하네. 좀 꺼져 제발."
"저..AZX 승강장은 저쪽에 있으니까 탑승하시려면 빨리 가셔야..."
"죄송하지만 전 지금 너무나 바빠서 상대해 드릴 시간이 없습니다."
"고,고치는 중엔 말걸지 말아주셨으면 해여.."
"기부금 내는 곳은 저쪽이야. 난 따로 해야 할 일이있어서 이만."
"예? 아..그...네..만나서 반가워요...."
"예...다녀오셨어요 주인님..."
"어서와 주인..."
"어 그...아직 청소중인데.. 도와주시진 않아도 될거같아요!!"
"주,주문은 코코아 한테.."
"꺼져. 확 쏴버리기 전에."
"어..음...그래...안녕..?"
"저희가 아는 사이인지요. 초면부터 그렇게 인사하는건 다소 무례 하다고 생각 됩니다만.."
"뭐냐. 확 불태워 버리기 전에 꺼져."
"뭐죠 이건? 신종 자살 방법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