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금 사는 자취방 옆방에 사는 박씨 아저씨
자취방 건너편 지에스 편의점 운영하는 점장아주머니
그 아래쪽 건너편에 코인노래방 하는 최사장님
그 사람들이 다 세금이라는걸 낸다.
느그들 봉급은 다 그사람들이 내는 세금으로 받아가는거고.
남의 돈 갖다가 옷사입고 밥처묵고 술마시고 골프치고 할거면 최소한 염치가 있어서라도 똥멍청이같은 짓은 하지 말아야되는거 아니냐?
어딜 국민들 피같은 세금으로 귀족이라도 된거마냥 꺼드럭대고있어 이 딸피새끼들이.
노망이 날거면 곱게 나라.
우리 세금은 느그들 용돈으로 쓰라고 주는게 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