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준 본인이 자기가 소유한 회사를 순양보다 더 키운다 한들 순양을 뛰어넘는 권력을 바로 가질 순 없다고 한 거처럼

권력이란건 단순히 누군가가 갑자기 막대한 돈이나 무력을 얻는다고 바로 신성불가침적인 권위까지 따라오는게 아니라는걸 잘 보여줬음. 권력은 길고 긴 시간 동안 엮이고 엮이며 견고해지는거지



그러니 오늘도 드라마 작가년에 대한 증오의 시간을 가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