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본인)

에솦쪽 사람은 아닙니다만 여기가 가장 글 많이 올라와서 달아봅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시위 참여해주셨읍니다. 끝나기 직전까지도 오시더군요. 앞에서 보는데 끝이 안보일 지경이었읍니다.

각목 피켓부터 소신발언 오랑우탄, 붉은겨울 헬멧 끼신분,

기억에 남는 분들도 많네요.


에솦쪽 분들 인터뷰 많이 나오시던데 들으면서 국건이 진짜 개판이구나 하고 깨달았읍니다. 특히 80만원짜리 130 얘기는 진짜 와닿더군요.

한편, 에어소프트쪽으로 제작사업한다던 고3 친구들의 사업을 응원합니다.


주체분들, 참가자분들, 후원자분들, 질서관리 하시던분들,오늘 시위 다들 수고많으셨읍니다. 

다음 시위가 열릴 일이 없기를 기도해 봅니다.


푹 쉬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