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꽃내음이 콧등을 스치는 5월, 무기미도 채널에 유입이 늘었다.















십수년만에 맡은 싱그러운 젊음의 향기는, 은발 노년들의 기억속 희미해져가던 청춘의 불씨를 다시 일깨웠다.

















채널의 마지막 청춘 한잎 까지 앗아간 블랙링 이후,

다시 맡은 젊은 여성만의 분내는 그들의 흐물해진 음경에 혈류를 돌리기 충분하였고 이들은 축제를 만끽하였다












그러나 단 한 사람, 김누비만은 이를 탐탁지 않아했다. 항상

그녀의 탐스러운 젖가슴을 보듬던 노인들이 이제 눈길 조차

주지 않았기에.












문득 그녀는 거울을 바라보았다.
















순수하디 순수했던 그녀의 일자 음부는 울창한 수풀로 덮여

변색되었고,











눈가에는 어느덧 잔주름이 지기 시작하였다






진한 화장으로 황급히 눈가의 주름을 가려보았지만, 세월의

흔적을 완벽히 지우기엔 역부족이었다













다시는 김춘배, 박순덕, 이기봉의 사랑을 받지 못할거라 절망하던 찰나, 옷장을 본 김누비의 눈이 커지기 시작하였다.

















아아, 어쩌면 이 교복이라면...그들의 음경을 세울수 있을지도 모른다..아니, 세워야만 한다

저 젖비린내 풍기며 아양떠는 암캐들을 제치고 아직 내가 여성의 자격이 있음을 보여줘야한다





















우으으 할아보지,,, 무,무따이 오때? 후우우웅 암역 처,처음인데열라 어렵네에 ㅠ.ㅠ 깜놀깜놀~~~나 좀 도와주삼 아직 궁금한게 많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