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청에서 참여해달라고 부탁하고, 지휘관님도 이런 건 협조해주는 게 맞다!! 하고 동조함 


텐트 두 동 중 한동은 거창하게 '서바이벌 총기 체험'이라고 낼 거라길래 '이거 뭐하는 부스입니까?'하고 물어봤는데















"OOO 상사, 비비탄 총 있잖아요."

"그 퀄리티 좋은 거. 그거 쏠 거야."











"아니...그...저기..."














"네..."














애기들 좋아하기는 하더라...







근데 애들 쏘라고 갖고 온 건데, 경찰 어르신들이랑 소방관들도 와서 쏘다가 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