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살아도 전세사기로 10~20년 모은 수억 한번에 날려먹거나

열심히 살았는데 쳐맞는 여자 구해줬다가 덤탱이 써서 오히려 실형 살게된다거나

열심히 살았는데 제자들 야자 안빼줬다는 이유로 무고미투 당해서 자살까지 하게됐다거나

열심히 공부하고 운동하다가 나라 지키겠다는 사명감에 군대갔는데 갑자기 아직 군인도 아닌 훈련병에게 현역군인도 힘든 군뺑을 시키며 결국 죽게만든다거나 하는 나라에 산다면 세상이 나를 이렇게 만들었다는게 핑계일수가 없음



물론 그거말고도 나라 꼬라지 보면 내가 당하지 않더라도 좆같아서 삐뚤어지는거 어쩔수 없다

그게 옳고 그르고를 떠나서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