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실 세팅해왔으니 기추지 ㅋㅋㅋㅋ

는 농담이고 음악실 세팅된겸 기존에 사놓고 기추글 안쓴거랑 이것저것 장비 자랑 타임 가질거임


대충 기존에 쓰던 음악실? 연주실? 암튼 그런곳

좀 너저분하긴한데 1층에 책상달려있는 옵션인 벙커베드임

대충 슈퍼싱글 침대보다 약간 오버하는 공간인데 기타칠만한 공간은 충분히 되는거 같다

거기다가 맥북이랑 오인페, 모니터링 스피커 등등 다 물려두고 연주할 수 있는 공간 만들어뒀음

원래는 작업공간으로 하려고 냄겨뒀던 공간인데 작년말에 기타 다시 잡으면서 연주룸으로 용도변경


정리하기 전에 찍은 풍경

책상도 정리 안되어있고 그냥 어수선함


정리 좀 해두고 세팅하다가 찍음


얼추 다 정리 되었을때 찍은 사진

바퀴달린 저 의자는 기타칠때 불편해서 그냥 버릴까 싶었음


테이블 위 정면 사진이야


스피커는 에디파이어 MR4

인터넷에서 주문한 스피커 받침대 위에다가 세워뒀어

저거 안에 수납공간 있어서 자잘한거 넣어두기도 좋더라 (왼쪽엔 피크 봉지, 오른쪽엔 엘릭서 박스들 넣어둠)

뒤에 구멍도 있어서 케이블같은거 저기로 빼놓을 수 있음

근데 스피커는 베이스치거나 손님한테 들려줄때만 켜둠 ㅋㅋ


모니터는 34인치 UWQHD고 M1맥북 에어가 연결되어있음

전엔 맥북 화면 보고 그걸로 했었는데 남는 모니터 활용해서 큰 화면으로 쓰게 해둠

키보드랑 마우스는 무선

맥북으로 로직, 에이블톤 쓰거나 락스미스 플레이함


헤드폰은 AKG K371

케이스안에 들어간 이어폰은 AKG N5005

보통은 저 헤드폰으로 청음하긴하는데 날씨 더 더워지면 이어폰으로 들을듯함


스파크 미니는 그냥 공간 딱 되는거 같길래 장식으로 냅둠

집에선 잘 안쓰는데 밖에서 앰프쓸일 있을때 들고가면 좋더라


사이드 테이블이랑 페달들이랑 허큘리스 3단 스탠드(+2 확장킷)


사이드 테이블엔 그냥 기타 관련 도구라던가 자질구레한것들 다 몰아놓음

책상이 좁아서 오인페도 옆으로 빼뒀고

비왁스, 레몬오일, 액션게이지 등 이것저것 있음

위에 마이크 하나 있는건 SM57

나중에 어쿠스틱 기타 녹음할때 쓰려고 미리 구해뒀는데 정작 녹음은 안함 ㅎ


기타 스탠드에 있는것들은 왼쪽에서부터

Enya Nova Go SP1

Cort G250 (07년식!)

Ibanez Gio GSR280QA 베이스

Fender Japan Hybrid II Telecaster Forest Blue

Gretsch G5622T Snow Creast


바닥에 있는 페달은 왼쪽에서부터

Victory Amp V4 Preamp The Jack (진공관 프리앰프, 기타칠땐 항상 킴)

XSONIC Airstep Spk Edition (잘 안씀)

M-Vave Chocolate MIDI Pedal (써보다가 때려침)

하나빼곤 다 장식이네


대충 방 전경

왼쪽 공간은 그냥 창고 느낌

오른쪽 공간은 딱 보이는 그대로 음악 작업공간


암튼 집에서 쉬고 노는 공간이랑 음악하는 공간을 딱 나눠뒀음

이렇게 해두면 마음잡고 저 방에 들어가는 순간 연습만하게됨

집이나 방에 공간적인 여유가 살짝 있으면 이런식으로 공간 나눠보는거 권장함